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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우 교육감, 경쟁 조장했던 교육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바뀌어야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1.04.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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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우 충청북도교육감[사진제공=충북교육청]

김병우 충북교육감은 30일 영화 미나리로 여우 조연상을 받은 배우 윤여정씨의  수상 소감이 전 세계인들에게 화제가 된 것처럼 그동안 충북교육이 추구했던  철학도 그와 크게 다르지 않다고 말했다.

김병우 교육감은 이날 간부회의에서 ”윤여정 배우는 “나는 ‘최고’, ‘경쟁’ 이런 말이 싫다. 사람들은 최고가 되는 것이 좋다고 말하는데, 모든 사람이 다 ‘최중(中)’이 되고 함께 동등하게 살면 안 되는가.”라며 이는 1등을 위한 경쟁을 지양한다는 배우의 소신과 철학이 담긴 말이라“고 피력했다.

이어 그는 “나는 경쟁을 믿지 않는다. 서로 다른 캐릭터를 연기한, 후보들 각자가 승자다. 내가 운이 더 좋아 이 자리에 있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며 충북교육이 추구했던 철학도 이와 다르지 않다“고 강조했다.

김 교육감은 ""자신의 영역에서 최선을 다했던 온리-원으로서의 자부심도 느껴진다면서 경쟁을 조장했던 교육이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바뀌어야 하는 이유를 윤여정 배우가 잘 말해주고 있다”고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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