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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코로나 19로 경기침체 증평사랑으뜸상품권으로 정면돌파

  • 신재창 기자
  • 입력 2020.03.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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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증평으뜸사랑상품권[사진=증평군]

충북 증평군이 ‘코로나 19’로 위축된 지역 경기 활성화 방안을 지역화폐 ‘증평사랑으뜸상품권’에서 찾고 있다.

군은 2억 원 상당의 증평사랑으뜸상품권을 10% 특별할인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판매 목표액도 당초 4억 원에서 6억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는 ‘코로나 19’ 국면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골목상권을 살리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조치다.

10% 할인이 적용된 상품권은 12일부터 오는 6월 말까지 NH농협은행증평군청 출장소(군청 민원과 내)에서만 구매할 수 있으며, NH농협증평군지부와 증평새마을금고에서는 정가로만 살 수 있다.

단, 상품권의 부정유통을 방지하기 위해 구매 한도액을 설정, 1인당 월 50만원까지만 구매 가능하다.

특별할인 판매와 함께 상품권 정기구매도 독려하고 있다.

군 공직자 450여 명이 먼저 나서 상품권 정기구매액을 월 1800만원에서 5000만원으로 늘린데 이어, 지역 내 입주 기업 우진산전·블랙스톤·대림통상이 매월 각 100~500만원 상당의 상품권 구입을 약속했다.

기존에 참여하고 있던 NH농협증평지부, 증평새마을금고, 충북인삼농협, 증평복지재단도 매월 각 40~70만원 상당의 상품권 정기 구입을 이어간다.

한편, 증평으뜸사랑상품권은 지역자금의 역외 유출을 막고 지역 골목상권을 살기 위해 발행하는 지역화폐로, 음식점·미용실·약국·문구점·세탁소 등 지역 내 545개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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