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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우 교육감, 일본 학생용 방위백서'독도 영토 주권 침탈' 강력 규탄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1.08.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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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김병우 교육감[사진=충북교육청 제공]

김병우 충청북도 교육감이 18일 일본 방위성의 초등학생 어린이와 중‧고등학을 대상으로 한 학생용 방위백서에 드러난 독도에 대한 영토 주권 침탈을 강력히 규탄했다. 

김병우 교육감은 이날 성명서를 내고 “ 일본은 이번에 기상천외한 ‘학생용 방위백서’라는 것을 발간하면서, 지도에 ‘독도’를 일명 ‘다케시마’라는 용어를 사용하며 일본 영역으로 표기했다”고 말했다.

김 교육감은 “그동안 우리 정부는 일본의 이러한 그릇된 역사와 영토관에 대해 강력히 항의해 왔고 충북교육청 역시 일본의 영토 주권 침탈 행위가 개선되지 않음에 강력한 유감을 표해 왔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일본은 우리의 요구에도 침략적 영토관을 일관되게 반복하고 있으며, 심지어 어린이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방위백서를 발간하면서도 독도가 일본의 영토라는 억지 주장을 이어가고 있다”고 했다.. 

이어 그는 “ 일본 정부는 역사를 부정하고 영토 주권을 침탈하는 행위를 멈추어야 한다. 자국의 학생들에게 객관적이고 사실적인 교육을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라며 이는 미래세대를 존중하는 일이자 전 세계의 신뢰를 얻는 지름길이며, 나아가 감염병과 기후 위기 등 현재 직면해 있는 국제적 현안을 협력적으로 해결해 갈 수 있는 기반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일본의 이러한 영토 주권 침탈을 규탄하며, 우리나라의 아이들이 바른 역사관과 영토관을 갖추어갈 수 있도록 미래지향적 영토교육의 장을 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교육감은 “독도를 향한 역사 왜곡과 영토 주권에 대한 침탈로 세계 공동체의 미래까지 암울하게 만드는 일본의 거듭된 행태에 대하여 다시 한번 강력하게 규탄하며, 학생용 방위백서에 기재된 독도 도발 내용을 즉각 삭제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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