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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설 연휴 5일간 536명 확진자 발생....1일 평균 107명 꼴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2.02.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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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청 및 보건소 2곳에서 신속항원검사 진행


사진은 이춘희 시장이 3일 시청 정음실에서 코로나19 관련 긴급 브리핑을 하고있는 모습[사진=세종시]

세종시에서 설 명절인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5일 동안 모두 53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3일 시에 따르면  1월 29일 74명, 30일 78명, 31일 108명, 2월 1일 139명, 2일 137명으로 1일 평균 107.2명에 이르는 등 100명을 넘어섰다.

전국적으로도 1일 1만 7,000~1만 8,000이던 확진자가 2월 2일에는 2만 111명, 3일에는 2만 2,773명으로 대유행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확진자가 명절 전주보다 약 2배 정도 증가했지만  대부분 경증이거나 무증상으로 자택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지난 일주일(1.27.~2.2.) 시 확진자 83%가 백신접종 대상으로 이중 90%가 2~3차 접종을 했고, 접종을 한 덕분에 증세가 심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확진자를 철저하게 관리하여 코로나19로부터 지역사회를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방역 대응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고 했다..

우선 3일부터는 변화된 검사체계에 따라 시청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한다.

증상이 조금이라고 있는 분들은 신속항원검사를 받고 양성으로 확인되면 PCR 검사로 확인 진단을 받을 수 있다.

다만 60세 이상, 역학적 연관자, 고위험시설 종사자 등 고위험군*은 바로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신속항원검사 현장에서 음성확인서 발급이 가능하며, 방역패스용 증명서로 활용(유효기간 24시간) 할 수 있다.

또한 발열과 호흡기 증상이 있는 시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진찰‧상담‧ 검사을 받을 수 있도록 의료체계를 마련했다.

3일부터, 관내 호흡기전담클리닉으로 지정된 엔케이세종병원과 코알이비인후과에서도 신속항원검사(RAT : Rapid Antigen Test)가 가능하며, 확진될 경우 진찰‧검사‧치료까지 원스톱으로 관리하게 된다.  

이춘희 시장은 “무증상 재택치료자를 관리하기 위하여 세종충남대병원을 재택치료관리 의료기관으로 지정하였다”라며 “재택치료 관리 기관을 동네 의원급 의료기관으로 확대하여 확진자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전국적으로 설 연휴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여 2만명을 넘어서는 등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며 ""조금이라도 증상이 있으면 즉시 검사소를 방문하여 20분 정도면 확인이 가능한 신속항원검사를 받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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