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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대학 교수 부부, 세계 최고봉 등반 도전'눈길'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0.01.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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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김상용(배우자 김정림)교수, 대전캠퍼스 전기전자제어과학과장 전준옥(배우자 박천숙) 교수가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있다.[사진=청주폴리텍]

한국폴리대학 청주캠퍼스(4대학 학장 박봉순)는 매년 방학 때마다 세계 최고봉 등반 도전을 하는 교수 부부 원정대가 있어 화제이다.

그 주인공은 바로 청주캠퍼스 산학협력처장 김상용(배우자 김정림)교수, 대전캠퍼스 전기전자제어과학과장 전준옥(배우자 박천숙) 교수이다.

이들 교수 부부는 에베레스트(EBC, 8,848m)를 시작으로 안나프루나(ABC,5,416m), 유럽 최고봉인 엘브르즈(5,500m), 중앙아시아 최고종인 키르키즈 얄틴알랴산(4,050m), 아프리카 최종봉 킬리만자로 우후루봉(5,895M), 중국 등 정상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킬리만자로 우후루봉 도전은 전문 산악인이 아닌 일반인으로는 국내 처음 도전하는 새 길을 열었다.

2020년 새해 1월 1일(수) 차마메루트 캠프에서 출발하여 바란코 암벽 절벽(4,000M)를 어렵게 등반, 마지막 날인 1월 9일(목) 급경사의 산맥을 밤 11시 출발, 야간산행을 통해 다음날 새벽 07시 스텔라 포인트를 거쳐 우후루 정상에 올랐다. 킬리만자로 우후루 키프는 오래 전 화산 폭발로 화산재 때문에 일출 시간에는 등반이 어려워 야간 산행을 단행하게 되었다고 한다.

김상용 산학협력처장은 방학 때마다 다기능 졸업예정자들과 지리산 등반에 도전, 산 정상에서 취업 성공을 다짐하는 동영상을 제작하며 취업의 의지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었다. “가슴이 떨리지만, 어디든지 도전하는 모습을 통해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싶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강한 취업의지만큼, 체력이 허락하는 한 저의 도전은 계속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일자리를 잇는 한국폴리텍대학 교수답게 이번 등반에도 탄자니아 현지인 108명을 고용하여 등반하였다. 또한 한국폴리텍대학이 추구하는 ‘기슬을 빚고 일자리를 잇다’라는 실행가치를 알리려는 기회적인 도전이었다. 해초 여행사의 기획으로 총괄대장 한필석 상무의 산악 해설이야기와 박진형 산악대장의 인솔 하에 고도의 피크 정상 도전에 성공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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