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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4개 시․도지사 당선인,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에 뜻 모아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2.06.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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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대학스포츠연맹에 공동명의로 서한문 보내 대회유치 의지 전달

지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통해 선출된 충청권 4개 시․도지사 당선인(충청북도 김영환, 대전광역시 이장우, 세종특별자치시 최민호,  충청남도 김태흠)들은 20일에‘2027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구.유니버시아드)’유치를 향한 공동명의의 서한문을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이하 국제연맹)에 전달했다.

충청권 4개 시․도는 2027년 대회를 공동유치하기 위해 지난해 9월 국제연맹에 유치의향서를 제출했으며, 올해 1월 미국의 노스캐롤라이나주와 함께 최종 후보도시로 선정되면서 본격적인 유치경쟁을 펼치고 있다. 

그러나 지난 지방선거 결과 충청권 시․도의 단체장들이 모두 바뀌면서 국제연맹을 비롯한 국내외 체육계와 언론 일부에서는 대회 유치를 향한 충청권의 추진동력이 약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제기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충청권 시도지사 당선인들은 일각의 우려를 불식시키고 2027 대회 유치를 향한 충청권의 확고한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새로운 지방정부 출범 이후에도 대회 유치와 성공적인 대회개최를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는 내용의 서한문을 작성해 국제연맹 본부에 전달했다.

충청권 공동유치위원회에서는 “2027 대회 유치를 위한 ‘100만 서명운동’이 지난 6월 9일 목표치의 절반인 50만 명을 돌파에 이어 불과 일주일만인 16일, 58만 4천 명을 넘어서며 충청권 전역에서 대회유치 열기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며 “앞으로 국제연맹의 7월 기술점검과 8월 평가단 방문 등 현지실사를 거쳐 11월 벨기에에서 진행되는 집행위원 투표에서 최종 개최도시로 ‘2027 충청’이 울려 퍼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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