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범석 청주시장은 29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40대 공약, 88개 실행계획을 확정 발표했다.
지난 6월 8일 인수위원회 출범 이후 당선자 공약 목록을 선정하고, 7월 26일 공약이행시민평가위원 40명을 위촉해 분과별 치열한 논의와 전문가 및 시민의견 수렴을 거쳐 사업을 구체화했으며, 8월 22일 종합보고회 개최 후 공약 및 세부실행계획을 확정했다.
분야별 주요 공약사업 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공감도시』 분야는 시민과 소통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함께 공감하는 시정을 만들고, 시민을 위한 시민에 의한 정책을 만들어 나가려는 의지를 담았다.
주요 공약사업으로 ▲현장민원 해결버스 ‘찾아가는 시장실’ 운영 ▲청주 시민소통플랫폼 ‘청주톡톡’ 구축 ▲시민 100인 위원회 운영 ▲청주 시정연구원 설립 ▲청주시청 신청사 건립 재검토 등 4대 공약과 7개의 실행계획이 추진된다.
둘째, 『즐겁고 살맛나는 꿀잼행복도시』 분야는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부한 여가·휴식 공간을 조성해 청주만의 정체성을 가진 도시 이미지를 구축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대표 공약사업으로 ▲무심천·미호강을 생태문화힐링 수변공원으로 리모델링 ▲꿀잼도시 청주를 위한 웰니스 관광지 조성과 민자유치 추진 ▲청년 보금자리 지원 ▲임신 및 육아복지 강화 ▲통합돌봄 서비스 구축 및 품질 향상 등 13대 공약과 35개 실행계획이 추진된다.
셋째, 『도농이 어우러진 상생발전도시』 분야는 도시와 농촌이 함께 잘살고, 정체된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어 역동적인 도시를 만드는 사업이다.
▲첨단농법 도입을 통한 농업 선진화 ▲도시와 농촌이 함께 발전하는 도농상생도시 ▲청주형 소상공인 대출이자 지원 ▲원도심 활성화 사업 등이 대표 공약 및 세부실행계획이며 6대 공약과 15개 실행계획을 수립했다.
넷째, 『따뜻하고 쾌적한 스마트 안심도시』 분야는 시민의 발이 원하는 어디든 갈 수 있고, 청주 어디서나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주요 공약사업으로 ▲시민중심 교통시스템 및 기반구축 ▲편리한 대중교통망 개편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바람길 숲, 물길 조성 ▲사계절이 아름다운 정원 도시 조성 ▲우암산 둘레길 조성 등 12대 공약과 18개 실행계획이 추진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세계로 도약하는 미래산업도시』 분야는 신성장산업 중심의 산업 혁신을 이루고, 하늘길과 철길을 아우르는 교통의 요지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대한민국 미래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대표적 공약사업으로 ▲국가미래산업 클러스터 육성 ▲청주공항 활성화로 중부권 거점 공항 도약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 등 5대 공약과 13개의 실행계획이 추진된다.
공약사업 소요예산은 총 4조 7521억 원으로, 시비 9895억 원, 국비 2조 4613억 원, 도비 4076억 원, 민자 등 기타 8935억 원이다. 연도별 소요예산으로는 2022년도 5438억 원, 2023년도 6890억 원, 2024년도 9872억 원, 2025년도 1조 545억 원, 2026년도 9308억 원, 임기 후에는 5465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세부사업별 소요예산으로는 행정․청년․여성 분야 2조 4264억 원, 산업․경제분야 1조 9499억 원, 문화․복지․체육․환경 분야 5767억 원, 도시․교통분야 1조 9827억 원이 소요되는 것으로 파악된다.
재원 마련을 위해서는, 현재 추진 중인 사업 전반을 재검토하고 효과성이 낮다고 판단되는 사업들은 축소 또는 폐지해 보다 신속하게 공약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공약을 민간주도사업과 민간과 공공의 협력사업, 공공주도사업으로 구분해, 민자 유치와 국도비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는 각오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민선 8기 공약은 ‘소통과 공감’, ‘창조와 혁신’이라는 가치를 바탕으로 ▲‘100만 자족도시’ ▲‘글로벌 명품도시’ ▲‘충청권 메가시티’를 핵심 비전으로 해 시민과 함께 공약사업을 만들었다”며, “오늘 선정된 공약사업의 이행을 위해서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아낌없는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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