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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청사 임시 주차장 조성

  • 신재창 기자
  • 입력 2020.05.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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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청사임시주차장 [사진=충주시]

충주시가 주차공간 부족으로 시민과 직원들이 겪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임시 주차장 조성에 나섰다.

7일 시에 따르면 총 사업비 2억9000만 원을 투입해 시청 동편에 위치한 금릉동 701번지 9,526㎡ 규모에 총 주차면수 357면(장애인전용 10면 포함)에 달하는 임시 주차장을 조성한다.

현재 충주시청에는 청사 내 상주 인원 1,100여 명이 대부분 승용차로 출퇴근하며 하루 평균 800여 명 이상의 민원인도 대부분 승용차를 이용해 청사를 방문하고 있다.

또한 2018년 3월부터 공무원 주차 금지구역 지정 운영이 시행되면서 청사 지하주차장을 이용하지 못하는 공무원들은 인근 공터에 차를 세워놓는 등 심각한 주차난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시는 충주시장의 결단과 시의회의 승인으로, 지난 2월 해당 부지 매입을 완료하고 오는 11일부터 임시주차장 공사를 시작하여 6월 중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아울러 공사기간 중 주차문제를 해소하고자 공무원들은 청사와 주변 주차장 이용 시 자율적인 차량 5부제를 시행할 예정이다.

민원인은 방문 부서에서 주차권을 받아 시청 지하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하면 된다.

시는 사업이 마무리되면 지역 주차난 해소와 함께 주차장 포장과 차선도색 등으로 시청 주변 주차환경이 개선되어 시청을 방문한 민원인과 직원들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수복 회계과장은 “사업시행자와 협의하여 공사기간을 최대한 단축해 주차 불편을 줄이겠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청 인근에 위치한 네스트웨딩홀의 협조로 주중(공휴일 제외)에는  예식장 주차장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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