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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시름 덜어 준다.

  • 김주영 기자
  • 입력 2020.05.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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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이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시름을 던다.

7일 군에 따르면 군은 도와 힘을 합쳐 ‘소상공인 고정비용 지원 사업’을 추진하며, 공공요금·임대료 등 소상공인의 고정지출비용 부담을 덜어준다.

군은 총사업비 8억1600만 원을 확보해 관내 2,040개소 피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4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3월 31일 기준 충북 도내 사업장을 등록·유지하고 있고, 상시근로자 5인 미만의 사업장(광업·제조업·건설업·운수업은 10인 미만)을 갖고 있는 소상공인이다.

코로나19로 지난해 3월 대비 올해 3월 매출이 30% 이상 감소한 소상공인으로, 대표자 주소지가 영동군이어야 한다.

다만 유흥, 도박, 사치, 향락 등 중소벤처기업부 정책자금 지원제외 업종과  사업장을 운영하지 않는 전자상거래업, 방문판매업 등은 신청할 수 없다.

지원 요건을 갖춘 소상공인은 오는 7월 31일까지 영동군 홈페이지(www.yd21.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주소지 각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은 원활한 신청 접수를 위해 출생년도 5부제를 도입(월 1·6, 화 2·7, 수 3·8, 목 4·9, 금 5·0)해 진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줘 재기의 발판이이 됐으면 한다”며,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나누고, 지역경제 활성화도 도모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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