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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코로나19 군민 지원 12개 사업에 군비 39억원 소요

  • 김주희 기자
  • 입력 2020.05.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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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군이 코로나19 유입 차단을 위해 선제적 방역 활동에 총력을 기울여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열악한 재정 여건 속에서도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군민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보은군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자영업자, 소상공인을 비롯한 저소득 계층의 생활 안정을 돕고 침체된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12개 군민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관련 군민지원 사업비는 176억으로 이 중 군비 부담액은 39억원이다.       
사업 내역별로는 ▲청년 구직활동비 지원사업 0.2억원(도40%, 군60%) ▲노인일자리 쿠폰 지급사업 3.4억원(국100%) ▲아동양육 한시 지원사업 3.8억원(국100%) ▲저소득층 한시 생활지원사업 10억원(국100%) ▲신종 감염병 생활지원 사업 0.6억원(국50%, 도30%, 군20%)  ▲생계곤란자 긴급지원 사업 3.3억원(국80%, 군20%)  ▲긴급재난 지원금 95억원(국86%, 도7%, 군7%) ▲운수종사자 특별 지원사업 0.7억원(도40%, 군60%)  ▲소상공인 고정비용 지원사업 6.9억원(도40%, 군60%) ▲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사업 1.9억원(국85%, 도5%, 군10%) ▲농업인 소득보전사업 0.9억원(도40%, 군60%) ▲ Post-코론나, 우리마을 뉴딜사업 49억원(도50%, 군50%)  등이다.

군은 국도비가 전액 교부된 사업은 추경예산 성립전 우선 집행을 통해 신속히 지원하고 군비가 소요되는 사업은 예비비 재원을 적극 활용해 지원하고 있다.  

보은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이 신속하게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최대한 필요 재원을 확보해 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코로나19로 인한 군민 지원사업 외에도 지역상품권 10% 특별할인, 상·하수도 요금 20% 감면,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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