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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탈북학생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0.01.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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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전경

충청북도교육청이 탈북학생의 안정적 성장과 정착을 위해 맞춤형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탈북학생의 학습공백과 남북의 학제차이, 사회·문화적 차이로 인해 남한 정착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최소화 하고자 맞춤형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도교육청은 ▷탈북학생 맞춤형 교육 강화 ▷탈북학생 진로∙직업교육 내실화 등을 지원하고 있다.

‘탈북학생 맞춤형 교육 강화’는 탈북과정에서 발생하는 신체건강 손상·심리적 스트레스, 남한 생활 적응에서 불안감 등 심신 회복 프로젝트로 학생 맞춤형 건강증진 지원 사업이다.

‘탈북학생 진로∙직업교육 내실화’는 탈북학생 맞춤형 진로캠프와 고등학교 직업관련 학과 특별입학전형 사업이다.

특히, 탈북학생의 고등학교 직업관련 학과 특별입학전형 사업은 1997년에 제정된 ‘북한이탈주민의 보호 및 정착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진행되고 있다.

또한, 마이스터고와 특성화에 입학정원내 정원 할당 또는 입학정원외 정원을 추가하여 지원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올해 8천 3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충청북도국제교육원에서 ‘탈북학생 맞춤형 멘토링’ 사업도 지원하고 있다.

탈북학생 맞춤형 멘토링’은 탈북학생들의 학교 및 지역사회 적응을 위해 학교에서 실시하는 1:1 멘토링으로 담임교사, 또래 친구들과 같이 교육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초기본학습 증진을 위한 학습멘토링, 또래 친구와 래포형성을 위한 또래모둠활동, 탈북학생의 적성 및 진로를 위한 진로직업활동, 한국사회적응력 향상을 위한 문화체험, 건강증진 및 심리상담 등 탈북학생의 심신건강을 위한 건강증진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하는 사업이다.

국제교육원은 이외에도 탈북학생 맞춤형 멘토링 설명회, 탈북학생교육 담당교사 연수 등 탈북학생의 교육활동 지원을 위해 교원연수도 실시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2019년도 기준으로 충북지역에는 99명의 탈북학생이 초∙중∙고교에 재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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