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 전국 2시간대/청주-충주 20분대 생활권 실현

충북선 철도 고속화 노선도
충청북도는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에서 12월 1일 충북선 고속화 기본계획을 고시했다고 4일 밝혔다.
본 사업은 청주공항에서 제천 봉양까지 연결되는 총연장 85.5㎞에 기존 충북선을 직선화 개량하는 것으로 총사업비 1조 9,058억원을 투자하여 2031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
충북선 고속화는 기존 국가 발전축인 경부축이외에 강원과 충청, 호남을 잇는 강호축을 통해 새로운 국가성장 동력을 만들어야 한다는 충북의 제안으로 추진된 사업이다.
이에 2019년에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 총사업비 1조 2,807억원으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사업으로 선정되었고, 이후 국토부 기본계획 수립 과정에서 충북도의 노력으로 노선의 고속화와 안전성 확보를 위한 삼탄~연박 구간 직선화, 달천구간 교량 신설‧직선화 등이 추가 반영되어 6,251억원이 대폭 증액된 총사업비 1조 9,058억원으로 최종 확정했다.
올해 세부 행정절차를 마치고 내년 상반기 중에 기본 및 실시 설계를 시작으로 2026년 하반기에 착공하여, 2031년에 개통할 예정이다.
운행계획은 충북선 운행 구간인 대전~제천 노선이 장래 무궁화 대체 열차인 EMU150 열차로 일 11회, 기존 일 1회 운행하던 서울~제천 구간은 일 4회로 운행된다.
국가 X축 고속철도망 실현을 위한 목포~강릉 구간은 차세대 고속열차인 EMU260이 일 5회 운행될 예정이다.
충북선 고속화가 완성되면 오송역은 명실상부한 국가 X축 고속철도망의 중심지로 부상하고, 강릉 및 목포가 2시간대 접근이 가능하게 되어 충북을 중심으로 국정과제인‘전국 2시간대 생활권’이 실현된다.
충북도 내에서도 청주-충주 20분대, 청주-봉양 40분대로 통행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상습 수해구간인 삼탄~연박 구간의 직선화와 노후된 달천교 신설 및 충주시 달천동 일대의 노선을 직선화함으로써 철도이용 안전과 수해로 반복되는 열차 운행중단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북도 강성환 균형건설국장은 “내륙도인 충북이 충북선 고속화를 통해 강원과 호남을 연결하는 국가 X축 철도망이라는 새로운 성장축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며 “그 중심에 충북이 서게 됐고, 남북으로 길게 형성된 충북을 봤을 때도 시‧공간적 결속력을 더욱 강화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BEST 뉴스
-
에어로케이항공 직무설명회에 구직자 700명 몰려
에어로케이항공이 청주에서 항공업계 취업을 준비하는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직무설명회를 열고 현직자와의 소통을 통한 취업 정보 제공에 나섰다. 에어로케이항공(대표 강병호)은 지난 16일과 17일 이틀간 청주시 청년창업지원센터(구 지하상가)에서 ‘2026 에어로케이항공 직무설명회’를 개최했다... -
에어로케이, 청주공항 거점 국제선 19개로 확대
청주국제공항을 거점으로 하는 에어로케이항공(대표 강병호)이 일본 하나마키·도야마 부정기편 운항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에어로케이는 10월 중국 이창·스자좡과 일본 마쓰야마·후쿠시마 노선 운항을 앞두고 있으며, 11월에는 오카야마 운항도 추진하는 등 하반기 중국과 일본 지방 도시를 잇는 국제선 ... -
괴산 문광저수지 황금빛 물결…‘2026 양곡은행나무축제’ 개최
충북 괴산군 문광면은 오는 11월 15일까지 한 달간 지역 대표 가을 명소인 문광저수지 일원에서 ‘2026 양곡은행나무축제’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문광저수지 은행나무길은 지역 주민들의 정성 어린 손길로 가꿔 온 괴산의 자랑이자 전국적인 관광 명소다. 매년 가을이면 길을 따라 늘어선 은행나... -
“올해 김장은 괴산에서”…2026 괴산김장축제 사전예약 10월 8일 접수
사진은 지난해 괴산 유기농엑스포 광장에서 `원스톱 김장`부스에서 김장하고 있는 참가자들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오는 11월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열리는 ‘2026 괴산김장축제’의 핵심 프로그램인 ‘김장하기 프로그램’ 사전예약을 10월 8일(목) 오전 10시부터 축제 공식 홈페이지(https://gimj... -
충주 달천강변, 코스모스 꽃길로 물들다
충주시 달천강변에 조성된 코스모스 꽃길이 푸른 달천강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선사하고 있다. 달천동행정복지센터(동장 강상진)에 따르면 단월동 112번지 일원에 조성된 코스모스 꽃길은 무단경작과 쓰레기 투기 등으로 방치됐던 공간을 상단마을 주민들이 직접 가꾸면서 조성됐다. 주민들은 바... -
충북 괴산, 가을빛 물든 관광명소마다 여행객 유혹
사진은 지난 6일 괴산읍 서부리 43-1일원에 조성된 괴산 핑크힐 글라스 정원에 방문한 사람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단풍이 무르익어 가는 10월, 충북 괴산군의 아름다운 자연관광 명소들이 가을빛으로 물들며 전국의 여행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분홍빛 꽃밭부터 황금빛 은행나무길, 울긋불긋한 단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