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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의회, 청주시·증평군 통합 및 증평IC 명칭 변경 발언 철회 촉구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4.03.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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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의회(의장 이동령)는 8일 오후 성명서를 내고 청주시·증평군 통합과 증평IC 명칭 변경 발언을 강력히 규탄하며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군의회는 당사자인 증평군민을 무시한 채 청주특례시 발판을 마련하고자 청주시와 증평군 통합을 언급한 것에 대해 총선 후보자의 사려 깊지 못한 선거용 관심끌기라고 일축했다.

또한, 증평IC는 중부고속도로가 개통되고 36년간 사용되어온 고유명사로, 고속도로 시설물명칭 업무기준에도 이미 부여된 시설물의 명칭은 이용자의 안전성을 위하여 변경을 지양한다는 규정이 있는 만큼 지금 다시 명칭 변경을 거론하는 것은 일고의 가치도 없다는 입장이다.

군의회는 “지난 20년간의 성장을 기반으로 새로운 미래로 도약을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에 이런 발언은 우리군의 행정력을 손실시키고 증평군민과 청주시민의 대립과 반목만 야기시킬 뿐이다”라며 “실효성 없는 청주시·증평군 통합과 증평IC 명칭 변경 발언을 즉시 철회하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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