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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글어 가는 가을의 길목에 서서""...평창군 봉평면 메밀꽃 축제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4.09.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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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세종라온회 7형제는 8일 평창군 봉평메밀 꽃밭으로 번개팅을 다녀왔다.

세종라온회 7형제는 8일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 메밀꽃밭으로 번개팅을 다녀왔다. 

이번 번개팅은 7형제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정신적  건강을 증진하고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창군 봉평면은'메밀꽃 필 무렵'의 소설을 쓴 이효석의 고장으로 널리 알려진 곳이다. 


이들 7형제는 이효석 생가, 근대 문학 체험관 .나귀 전망대, 이효석 문학관을 둘러보며 이효석 소설가의 생애와 발자취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야트막한 언덕에 소금을 뿌려놓은 듯 흐드러지게 핀 메밀꽃은 감탄을 자아냈고 7형제와 방문객들은 33만 제곱미터 메밀밭을 걸으며 사진을 찍으면서 가을 정취를 만끽했다. 

박지수 총무는 “날씨는 더웠지만 청명한 가을 하늘날 메밀 꽃밭을 걸으니 어릴 적 추억이 새록새록 생각남은 물론 기분도 전환돼 너무 좋았다""며 ""안 왔으면 후회될 뻔 했다며 오길 잘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맑은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하며 휴일을 보내니 생기가 절로 나고 더불어  이효석 문학관과  봉평의 메밀 꽃밭에서 한국 문학과 자연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경험은 잊지 못할 여행이었다”고 덧붙였다.


사진은 세종라온회 7형제가 메밀 꽃밭에서 멋진 포즈를 취하며 사진을 찍고 있다.

홍종석 대장은 “전에도 봉평 메밀 꽃밭을  온 적이 있는 데 올 때마다 주변이 업그레드이 돼 볼거리가 많아지고 먹거리도 풍부해졌다""며 ""특히 소설 속 등장 인물들이 타고 다니던 나귀도 가까이서 보니 신기로웠다”고 했다. 

김영희. 안복희, 양재문, 하영희 회원은 “봉평의 대표 음식인 메밀 막국수를 먹을 수 있어서 행복했고 또 7형제와 나들이를 하며 쌓은 추억은 평생 잊지 못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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