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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빛나는 순간을 놓치지 말라""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4.1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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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온 취재본부장

사람의 삶은 희로애락이 공존한다. 누구나 사랑을 해본 경험이 있을 것이고, 때로는 그 사랑으로 인해 상처를 받기도 했을 것이다.

하지만 사랑의 아픔에 지나치게 매달리며 과거에 갇혀 살아가는 것은 자신의 삶을 무겁게 만드는 선택일 수 있다.

주변에서 글쓰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을 종종 만난다. 어떤 이는 사랑에 관한 글을 쓰며 애틋한 마음을 표현한다. 처음에는 읽는 이의 마음을 울리는 글에 감동을 받았지만, 반복적으로 비슷한 주제와 패턴이 이어질 때는 식상함을 느끼게 된다.

매일같이 당신이 생각난다”, “내 모든 걸 다 주고 싶다라는 이야기가 담긴 글은 그 진정성을 무색하게 만들기도 한다. 사랑을 노래하는 감성은 아름답지만, 한쪽으로 치우친 표현은 글의 매력을 잃게 할 뿐 아니라 글쓴이 자신에게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사랑의 상처와 기억은 때때로 평생을 따라다니기도 한다. 특히 성격이 내성적이거나 소심한 사람들은 한 번 빠진 사랑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관계가 소원해지면 큰 실망과 상처를 받는다.

이러한 상처는 시간이 지나도 깊이 남아 그들의 삶에 그림자를 드리운다. 혼자 살아가거나 곁에 누군가가 없는 경우, 외로움은 더 커지고 사랑을 갈구하는 마음도 더 깊어질 수 있다.

그러나 과거의 상처에 매몰돼 허우적거리는 삶은 결국 자신을 병들게 만든다. 슬픔과 외로움은 누구에게나 찾아오지만, 이를 극복하는 태도는 각자의 선택에 달렸다. 나이가 들수록 삶의 긍정적 면을 발견하고 활기를 찾아야 한다. 과거를 붙잡고 현재를 잃는 삶은 자신뿐 아니라 주변 사람들에게도 불행을 전염시킬 수 있다.

사랑과 외로움에 갇히지 않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첫째,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과거의 상처를 곱씹는 대신, 현재의 삶에서 감사할 요소를 찾고, 소소한 행복을 누리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둘째,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 위해 규칙적인 운동이나 취미 활동을 통해 자신을 채우는 시간이 필요하다. 이는 외로움을 이겨내는 데 큰 힘이 된다. 셋째, 다양한 사람들과의 교류를 통해 새로운 시각을 얻고, 관계를 통해 삶의 에너지를 얻어야 한다.

인생은 한쪽 감정에만 치우쳐 살아가기에는 너무도 다채롭다. 사랑의 아픔이란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일일 뿐, 그것에 발목이 잡혀 스스로를 구속할 이유는 없다.

오늘을 살아가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찾고, 나아가 더 풍요로운 삶을 만들어가는 것이 진정한 행복을 찾는 길이다. ""하루살이 인생""이라면 더욱더 오늘의 빛나는 순간을 놓쳐서는 안 될 것이다.

이제는 사랑의 굴레에서 벗어나 자신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어 보자. 삶은 여전히 우리에게 새로움을 선물할 준비가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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