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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단양군과 협력해 단양국가지질공원 교육교재 개발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5.02.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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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과 단양군(군수 김문근)은 4일(화), 단양교육지원청에서 정책 간담회를 열고 단양국가지질공원을 주제로 한 교육교재 제작과 단양 온마을배움터 지역 상호개방에 대한 합의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충북교육청은 단양교육지원청에 테스크포스(TF)를 구성하여 단양국가지질공원 교육교재 제작을 위한 준비 작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다. 이 교재는 2020년 단양이 국가지질공원으로 지정된 이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등재를 앞두고 있는 단양 지역의 지질적 특징을 상세히 다룰 계획이다. 

또한, 단양군의 역사, 전설, 민요, 관광 명소 등도 포함되어,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지역 교육의 중요성과 특성을 알리고 교사 연수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충북교육청과 단양군은 단양 상진초등학교의 학교복합화 시설도 추진하기로 했다. 구체적인 시설 규모 등을 정리하여 올해 교육부 공모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는 지역 교육 환경을 개선하고, 더 나아가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프로젝트로, 단양 지역 교육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두 기관은 단양온마을배움터의 지역 상호개방에도 합의했다. 이 사업은 군과 교육지원청이 각각 3억 원씩 투자해 지역 자원을 학교 밖 배움터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으로, 충청북도 내 다른 시‧군 학생들도 단양의 풍부한 인적, 물적 자원을 이용해 학습할 수 있게 된다.

이번 정책 간담회에서는 또한 단양군의 인구 증가 시책, 고향사랑기부제 협력, 소백산천문지질교실 특별 교과 편성 등 다양한 안건도 논의됐다. 

충북교육청은 4월 15일까지 도내 시‧군에서 <지방소멸시대 극복을 위한 격차 해소와 성장>을 주제로 한 정책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며, 다음 간담회는 오는 17일(월) 옥천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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