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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대전 초등학생 사망 사건 후 학생 안전 총체적 점검 지시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5.02.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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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11일(화) 저녁, 대전 초등학생 사망 사건과 관련한 긴급 회의를 열고, 학교 내 학생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총체적인 점검을 지시했다. 

이번 회의는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로, 특히 돌봄 교실 운영과 관련된 부분에 대해 철저한 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교육청은 12일(수)부터 14일(금)까지 학교장 중심으로 학교 내 학생 안전 시스템에 대한 긴급 점검을 실시하고, 돌봄교실 운영에 대한 안전 점검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학생들이 하교할 때 보호자(대리인)와 함께 귀가하는 원칙을 준수하고, 인계 장소까지 소속인력 및 자원봉사자 등이 항상 대면으로 인계하도록 귀가 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인근 경찰서와 협조하여 정기적인 순찰을 확대하고,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인력 배치도 늘릴 계획이다.

더불어, 충북교육청은 교원들의 심리적 치유 지원에도 힘쓸 예정이다. 교원 심리 검사 및 상담, 질병 휴직 후 복직 교사의 안정적인 복귀를 지원하며, 이를 위해 교육공무원 질병휴직위원회 운영을 강화하고, 전문 의료진의 진단서를 면밀히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교직원들의 심리적 어려움에 대해선 보다 전문적인 상담과 치료 지원을 제공하고, 대전 초등학생 사망 사건과 관련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과 교직원들에게도 선별검사와 특별상담실 운영 등을 통해 지원할 예정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충북교육 가족과 함께 깊은 애도를 표하며, 이러한 비극이 다시는 반복되지 않도록 학생 안전 관리에 대한 책임을 다하겠다""며,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현장 기반의 적극적인 예방과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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