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g)
(화상2리 마을만들기 기존 마을회관 증축)
민선 8기 청주시는 도시와 농촌이 함께 잘사는 상생도시를 목표로 농촌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인프라 개선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시는 주민 삶의 질을 저해하는 시설을 정비해 주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하고 농촌협약,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등을 통해 주민 생활에 필요한 SOC를 더욱 확충할 계획이다.
농촌에 대한 체계적인 정비를 위해 농촌공간 재구조화 계획도 수립한다.
▶ 주민 삶의 질 저해하던 시설, 주민을 위한 공간으로 탈바꿈
시는 쾌적한 농촌 환경을 위해 농촌공간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빈집정비계획도 함께 마련 중이다.
농촌공간 정비사업은 악취·소음 발생, 오염물질 배출 등 주민 삶의 질을 저해하는 시설을 정비・이전하고, 해당 부지를 주민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이다.
시는 2023년 청원구 북이면 장양지구, 2024년 흥덕구 옥산면 소로지구가 공모에 선정돼 사업을 추진 중이다. 올해는 청원구 북이면 금대리 일원을 신규 공모 대상지로 신청할 계획이다.
북이면 장양지구 사업에는 총 180억원(국비 90억원, 도비 27억원, 시비 63억원)이 투입된다. 축사 3개소(3만3,389㎡)를 철거해 경관농지를 만들고 폐창고 1개소(3,341㎡)를 철거해 다목적광장과 복합문화센터를 조성한다. 올해 기본·시행계획을 수립하고 2026년 착공, 2027년 준공 예정이다.
옥산면 소로지구 사업을 통해서는 축사 4개소(1만6,994㎡)를 철거하고 경관, 생활SOC 시설을 조성한다. 총사업비는 100억원(국비 50억원, 도비 15억원, 시비 35억원)이 들어간다. 2026년까지 시행계획을 수립한 뒤 2027년 착공해 2028년 준공이 목표다.
농촌 빈집도 체계적으로 정비한다. 지난해 청주시 농촌지역을 대상으로 시가 실시한 빈집 실태조사에 따르면 537호(상당구 148호, 서원구 90호, 흥덕구 156호, 청원구 143호)가 빈집으로 확인됐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올해까지 빈집의 정비와 활용 방안 등을 포함한 빈집정비계획을 수립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빈집정비를 시작할 계획이다.
▶ 농촌협약으로 정주여건 개선 가속화... 농촌 발전 로드맵도 마련
농촌협약’ 사업도 착착 진행되고 있다. 농촌협약 사업은 지자체와 농식품부가 협약을 맺고 농촌지역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투자를 집중하는 사업이다. 선정 시 최대 5년간 국비를 지원받는다.
시는 상당구 5개 면(낭성·미원·가덕·남일·문의면)을 엮은 ‘상당생활권 활성화 사업’으로 2022년 6월 공모에 선정, 2023년 4월 농식품부와 농촌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을 추진 중이다.
미원면 미원리 538-1번지 일원에 다목적실·문화프로그램 공간을 갖춘 어울림거점센터를 조성하고, 미원면 행정복지센터를 이전·건립해 행정·문화 기능이 통합된 행정복지타운을 만들 계획이다.
올해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2026년 공사를 시작한다. 준공 목표는 2027년이다. 총사업비는 140억원(국비 63억원, 시비 77억원)이 투입된다.
문의면 행정복지센터 부지에는 돌봄·창작·문화 공간과 세탁센터로 구성된 ‘대청다락행복센터’를 조성한다. 2026년 착공, 2027년 준공이 목표다. 총사업비는 40억원(국비 28억원, 시비 12억원)이다.
낭성·남일·가덕면에서는 배후마을 지원사업이 추진된다. 농촌중심지에서 떨어진 마을도 기본적인 생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동아리, 복지교실, 찾아가는 마을학교 등이 운영된다.
농촌 난개발을 방지하고 농촌공간을 체계적으로 관리‧지원하기 위한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도 수립한다.
2024년 3월 시행된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것으로 지역 여건을 반영한 농촌공간 재구조화, 농촌특화지구 운용, 농촌 재생 등을 위한 중장기적인 방향을 제시하는 계획이다.
시는 해당 계획을 토대로 올해 흥덕생활권(오송읍, 강내면, 옥산면)을 새롭게 농촌협약 사업에 신청할 예정이다.
그 밖에도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 중이다.
오창읍 장대리 일원을 대상으로 하는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오는 3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 중심가 개선사업 등이 이뤄지며 총사업비는 160억원(국비 112억원, 시비 48억원)이 투입된다.
기초생활기반 확충과 경관개선, 역량 강화 등을 3개년에 걸쳐 지원하는 ‘행복마을만들기’ 사업은 2017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1개 마을에 최대 5억원을 들여 작년까지 낭성면 갈산리 등 29개소의 사업을 완료했으며 현재 남일면 두산2리 등 20개소에서 사업을 추진 중이다.
농촌지역의 기본생활 보장을 위해 인프라 확충을 지원하는 농식품부 공모사업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도 2023년 문의면 마동1리와 남이면 구미리, 2024년에는 북이면 화상1리, 북이면 현암2리가 선정됐다.
4개 마을에 4년간 총 84억 7천만원이 투입돼 기반시설 정비, 마을환경 개선, 주민역량강화 사업 등이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농촌 정주여건 개선과 인프라 확충을 통해 농촌을 쾌적하고 활력 넘치는 공간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BEST 뉴스
-
괴산 문광저수지 황금빛 물결…‘2026 양곡은행나무축제’ 개최
충북 괴산군 문광면은 오는 11월 15일까지 한 달간 지역 대표 가을 명소인 문광저수지 일원에서 ‘2026 양곡은행나무축제’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문광저수지 은행나무길은 지역 주민들의 정성 어린 손길로 가꿔 온 괴산의 자랑이자 전국적인 관광 명소다. 매년 가을이면 길을 따라 늘어선 은행나... -
분홍빛으로 물든 괴산 핑크힐 글라스 정원, 관광객 발길 이어져
사진설명:17일 충북 괴산군 서부리 핑크힐 글라스 정원을 찾은 나들이객들이 사진을 찍으며 가을날의 소중한 추억을 남기고있다.(사진=경충일보) 10월 셋째 주 토요일인 17일 , 낮 최고기온이 26도를 웃도는 더운 날씨에도 괴산지역 관광명소를 찾는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날은 하늘이 구름 한 점 없이 맑고... -
에어로케이항공 직무설명회에 구직자 700명 몰려
에어로케이항공이 청주에서 항공업계 취업을 준비하는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직무설명회를 열고 현직자와의 소통을 통한 취업 정보 제공에 나섰다. 에어로케이항공(대표 강병호)은 지난 16일과 17일 이틀간 청주시 청년창업지원센터(구 지하상가)에서 ‘2026 에어로케이항공 직무설명회’를 개최했다... -
에어로케이, 청주공항 거점 국제선 19개로 확대
청주국제공항을 거점으로 하는 에어로케이항공(대표 강병호)이 일본 하나마키·도야마 부정기편 운항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에어로케이는 10월 중국 이창·스자좡과 일본 마쓰야마·후쿠시마 노선 운항을 앞두고 있으며, 11월에는 오카야마 운항도 추진하는 등 하반기 중국과 일본 지방 도시를 잇는 국제선 ... -
“올해 김장은 괴산에서”…2026 괴산김장축제 사전예약 10월 8일 접수
사진은 지난해 괴산 유기농엑스포 광장에서 `원스톱 김장`부스에서 김장하고 있는 참가자들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오는 11월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열리는 ‘2026 괴산김장축제’의 핵심 프로그램인 ‘김장하기 프로그램’ 사전예약을 10월 8일(목) 오전 10시부터 축제 공식 홈페이지(https://gimj... -
충북 괴산, 가을빛 물든 관광명소마다 여행객 유혹
사진은 지난 6일 괴산읍 서부리 43-1일원에 조성된 괴산 핑크힐 글라스 정원에 방문한 사람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단풍이 무르익어 가는 10월, 충북 괴산군의 아름다운 자연관광 명소들이 가을빛으로 물들며 전국의 여행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분홍빛 꽃밭부터 황금빛 은행나무길, 울긋불긋한 단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