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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시의회 김현미 의원 발언에 대한 공식 입장 밝혀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5.03.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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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청 전경 (사진=경충일보)

세종시는 7, 시정 4기 공약에 대한 시의회 김현미 의원의 5분 발언과 관련한 입장을 발표했다.

세종시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시의회의 견제와 비판이 정책 개선과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기회가 된다고 밝히며, 시의회 제안을 적극 환영한다고 전했다.

.또한, 시민과의 상호 공감대 형성을 통해 시정 4기 공약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세종시는 시정 4기 공약과제의 4개년 이행계획에서 33개의 공약이 변경되었다고 설명했다. 대외적인 여건 변화와 예산 상황에 따라 불가피하게 공약 조정이 필요했으며, 이를 위해 세종특별자치시 시장 공약사항 관리 규정을 따랐다고 전했다.

특히, 공약 이행 상황 점검과 조정을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 위탁하여 시민배심원단을 구성했다. 시민배심원단은 공약의 목적을 유지하면서 실현 가능한 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한 심도 있는 토의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시정 4기 공약 추진 상황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총 60개 공약 중 24건이 완료되었고, 33건은 추진 중이다. 전체 추진률은 88.3%, 향후에도 분기별로 공약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시민 의견을 반영하여 공약 이행의 신뢰도를 높일 예정이다.

세종시는 여민전 발행 확대에 대해 국비지원의 급감과 실이용자수 감소 등의 여건 변화를 고려하여 발행액 현실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2025년 정부 예산 미편성으로 공약을 당초 수준으로 유지하려면 시 재정 부담이 과중할 수 있기 때문에 발행 규모를 축소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이다. 이와 같은 조정은 이행률을 높이기 위한 불가피한 결정으로, 다른 지자체들도 비슷한 상황에 처해 있다고 덧붙였다.

직장맘지원센터는 개소 이후 정상 운영 중이며, 기간제근로자의 채용과 계약 만료에 따른 업무 공백은 없었다. 시와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센터의 안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

또한, 세종시는 정원도시, 한글문화도시, 행정수도 등 주요 공약에 대해 혼선이 없다고 설명했다. 시정 4기 출범 이후 5대 비전 체계를 확립하고, 여건에 따라 각 비전의 강조점을 달리해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조치원역 KTX 정차 추진 공약은 폐지되었으나, 대전-세종-충북 광역급행철도(CTX) 건설사업이 예정대로 추진되고 있어, 세종시와 수도권 간의 접근성 개선이 예상된다. 세종시는 KTX 세종역 설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끝으로, 세종시는 소아전문응급센터 운영을 위해 국비와 시비를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세종충남대병원과 협력하여 정상적인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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