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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읍면지역 도시가스 공급 10개년 투자계획 수립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5.04.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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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가 시민의 에너지복지 향상을 위해 도시가스 공급 배관 확대에 나선다.

시는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인 읍면 지역주민들의 연료비 경감과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2034년까지 보급률 92%를 목표로 ‘도시가스 공급 배관 확대 10개년 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

충주시는 현재 도시가스 보급률 81.4%(동 지역 99%, 읍면 지역 40.4%)로 충북도 내 11개 시군 중 청주시 85.6%에 이은 보급률을 나타내고 있다.

그러나 농촌지역은 상대적으로 인구 밀집도가 낮아 경제성 부족으로 도시가스사의 공급 배관 투자가 밀리며 가스 보급이 지연되는 실정이다.

이에 시는 읍면의 도시가스 소외 지역을 대상으로 2026년부터 10년 동안 290억 원 정도의 도시가스 공급 배관 건설비용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미공급 지역 9개 면의 약 12,739세대에 대해 연차적으로 도시가스 공급을 추진할 방침이다.

그럼에도 도시가스 공급이 어려운 지역은 마을 단위 소규모 LPG 배관망 구축 사업으로 대체해서 별도로 예산을 편성해 불균형을 해소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2015년부터 2024년까지 동량면 용대문화 마을 외 7개 마을 575세대에 42억 원을 투입해 마을 단위 소규모 LPG 배관망 시설을 설치해서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주민의 연료 사용 환경을 개선한 바 있다.

조길형 시장은“시민 행복 시책의 일환으로 다수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도시가스 공급 구축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할 것”이라며, “농촌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도시와 농촌 간 에너지사용 불균형 격차를 해소하는 등 에너지복지를 증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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