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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간호대학 대학원 졸업생 일동, 후배위한 마음 모아 발전기금 2천 3백만원 쾌척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5.05.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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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왼쪽부터) - 김철규 간호대학장, 이효정 씨, 이승희 씨, 이승희 씨, 고창섭 총장, 문수영 씨, 박형란 간호대학부학장, 김경열 대외협력본부장

충북대학교(총장 고창섭)에 후배들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은 간호대학 선배들의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충북대에 따르면 5월 14일(수) 오후 2시 대학본부 접견실에서 2024학년도에 간호대학을 졸업한 석·박사 동문 20명이 학과의 발전을 바라는 마음을 담아 발전기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졸업생을 대표해 이승희 씨(17학번 박사 동문), 이승희 씨(18학번 박사 동문), 문수영 씨(23학번 석사 동문), 이효정 씨(23학번 석사 동문)가 참석했으며, 고창섭 총장, 김경열 대외협력본부장, 김은경 입학처장(간호학과 교수), 김철규 간호대학장, 박형란 간호대학 부학장, 최미영 교수도 자리를 함께했다.

무엇보다 이번 기탁은 간호대학을 졸업한 선배들이 후배와 모교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십시일반 뜻을 모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졸업생 대표 이승희 씨(17학번 박사 동문)는 “통계를 활용해 전장에서 사망률을 낮춘 나이팅게일의 과학적 창의성을 본받아, 간호학문 발전을 이끌어 갈 후배들의 꿈을 지원하고자 선배들이 마음을 모았다. 앞으로 글로컬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해 대한민국의 간호학을 세계에 알리길 바란다”며 기탁의 뜻을 밝혔다.

이에 고창섭 총장은 “졸업과 함께 후배들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담아 기탁해 준 간호대학 대학원 졸업생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 충북 지역 유일의 전문간호사 교육기관인 충북대는 앞으로도 우수한 간호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대 간호대학은 의과대학 소속 간호학과에서 분리되어 2025년 3월 단과대학으로 신설됐으며, 간호학과 개설 이후 10년 연속 간호사 국가고시 100% 합격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또한, 지난 2021년에는 일반대학원에 감염관리전문간호사 과정을 개설해 2023년 첫 석사학위자를 배출했으며, 제20회 전문간호사 자격시험 감염관리 분야에서도 전원 합격이라는 쾌거를 거뒀다. 지난 2023년 보건복지부 간호대학 실습교육 지원사업에 선정된 데 이어, 2024년에는 우수사례기관으로 선정되어 우수한 간호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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