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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운암2길지구 자연재해 위험개선 정비사업 착수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5.06.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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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계획도)

청주시는 20일 상당구 미원면 운암리 재해예방을 위한 ‘운암2길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에 착수했다. 

시 재난안전실 하천방재과는 이날 오후 임시청사에서 이 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를 위한 착수보고회를 개최?다. 보고회에는 연응모 재난안전실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 용역사 등 10명이 참석해 사업 개요와 사업지구 현황, 사업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총사업비 326억원(국비 163억원, 도비 81.5억원, 시비 81.5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정비사업은 지방하천 달천과 감천의 재해예방을 목표로, 운암리 306 일원에서 진행된다. 

해당 지역은 2017년과 2023년 집중호우 시 마을 고립과 펜션단지에 커다란 침수 피해가 있었던 곳이다. 달천과 감천의 합류부는 퇴적토 등으로 인해 물의 흐름이 정체돼 침수 및 하천 범람의 위험이 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시는 하천 3.84km 정비, 교량 6개소를 재설치, 퇴적토 제거 및 하도 정비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6년 12월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2027년 본공사를 시작해 2029년 말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오현진 하천방재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신속히 사업을 추진해 재해로부터 안전한 청주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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