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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영 충북교육감, 취임 3주년 첫 행보로 진천고 아침맞이… “학생 곁으로 한 걸음 더”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5.07.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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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장 중심 교육철학 실천… 유아부터 고등학생까지 함께하는 하루


사진은 윤건영 교육감은 교문 앞에서 등교하는 학생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고 있다.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1일(화) 오전, 진천고등학교에서 취임 3주년을 맞아 첫 공식 현장 행보에 나섰다. 이른 아침, 윤 교육감은 교문 앞에서 등교하는 학생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학생 곁으로 한 걸음 더’ 다가서는 모습을 실천했다.

윤 교육감은 “무더운 여름에도 자신의 꿈과 진로를 위해 웃으며 등교하는 학생들의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이를 위해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교직원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

이어, 오창 중앙근린공원으로 이동한 윤 교육감은 본청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는 참배를 진행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정책을 추진하는 과정 자체가 교육의 본질을 향한 여정이어야 한다”며 교육 행정의 초심을 되새겼다.

점심시간에는 직원들에게 직접 배식을 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고, 오후에는 충북유아교육진흥원을 방문해 유아 85명과 함께 ‘유아행복키움 단체체험’ 활동에 직접 참여했다. 윤 교육감은 아이들과 함께 체험을 하며 눈높이를 맞추는 시간을 보내, 유아교육의 중요성과 현장 참여의 가치를 몸소 보여줬다.

이날 마지막 일정으로 충북교육청 화합관에서 7월 월례조회를 주재한 윤 교육감은, 3년 전 ‘지속가능한 공감·동행 교육’을 약속하며 시작한 여정이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을 중심에 두고 실질적 변화를 이끌어냈다고 강조했다.

그는 “삶과 연결된 배움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충북교육청은 맞춤형 진로진학 활동, 실천 중심 교육 등 다양한 시도를 해왔다”며, ‘아이성장 골든타임’, ‘작은학교 큰 운동회’, ‘온마을 배움터’ 확대 등 주요 정책들을 소개했다.

또한, 공약 이행과 행정 투명성 제고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은 “책임 있게 약속을 지키는 충북교육”이라는 신뢰로 이어졌다고 평가했다.

윤 교육감은 “포용을 바탕으로 상생과 공존의 가치를 실현하고, 학생과 교사, 학교, 지역사회를 하나로 연결하는 지속가능한 충북교육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특히 “학생의 곁에서 따뜻하게, 교사의 곁에서 단단하게, 학교의 곁에서 세심하게” 실천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마지막으로, 7월의 사자성어로 ‘마음과 정성을 다하면 반드시 원하는 바를 이룬다’는 뜻의 심성구지(心誠求之)**를 제시하며, “충북 교육가족 여러분과 함께라서 충북교육의 미래는 더욱 든든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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