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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2025 국제 바칼로레아(IB) 토크콘서트' 개최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5.07.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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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부모 120여 명 참여…미래교육 방향과 IB 교육 가치 공유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7월 2일(수), 충북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에서 도내 학부모 12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국제 바칼로레아(IB) 토크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학부모들에게 IB 교육의 철학과 실제 운영 사례를 생생하게 소개하고, 미래 교육의 방향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장에는 자리를 가득 메운 학부모들의 열기로 뜨거운 분위기가 연출됐다.

토크콘서트의 문은 윤건영 교육감의 기조강연 <IB 교육의 가치와 미래교육>으로 열렸다. 윤 교육감은 ▲교육의 본질 ▲협력과 상생의 교육 ▲IB가 지향하는 수업과 평가 방식 ▲OECD 교육 2030 프로젝트 등과 연계해 충북교육의 비전과 방향을 진솔하게 풀어내며, 현장의 깊은 공감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는 실제 IB 교육을 경험한 교사와 학생들이 패널로 참여해 생생한 경험담을 나눴다.

싱가포르 국제학교에서 IB 과정을 가르치고 있으며, 『IB로 대학가다』의 저자인 이미영 교사는 IB 수업의 철학과 실천 사례를 전했다.

또한 IB 월드스쿨 졸업생인 김소혜 학생(서울시립대)과 박하온 학생(토론토대)은 고등학교 시절 IB 디플로마 프로그램(DP)을 이수하며 느낀 학습 경험과 변화, 대학 진학 과정에 대해 진솔하게 이야기해 주목을 받았다.

단재고등학교의 IB 코디네이터 남진희 교사는 IB 후보학교 운영 사례를 발표하며, 충북 도내 학교 현장에서 이뤄지고 있는 IB 수업의 실제 적용 모습과 교사‧학생이 함께 성장하는 문화 조성 과정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행사의 마지막 순서로 진행된 현장 질의응답 시간에서는 학부모들이 직접 궁금했던 IB 수업 방식, 평가 체계, 진학 과정 등에 대해 질문하며 활발한 소통이 이뤄졌다.

윤건영 교육감은 “IB 교육은 충북교육이 지향하는 미래역량 중심 교육과 맞닿아 있다”며, “앞으로도 IB 교육을 기반으로 학생의 성장과 가능성을 최우선에 두고, 지속가능한 미래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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