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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재고등학교 개교… 충북형 미래학교의 첫걸음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5.07.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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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 최초 IB DP 후보학교… 미래형 대안교육의 새로운 출발


단재고등학교(교장 정관숙)가 7월 8일(화), 본교 아뜨리움에서 개교식을 열고 학생들과 함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단재고는 ‘빛나는 배움으로 함께 손잡고 미래로 나아가는 단재인’이라는 비전 아래, 지속가능한 공감동행 충북교육을 실현할 미래형 학교로 문을 열었다. 배움의 공동체를 기반으로 지식의 확장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교육을 지향하고 있다.

단재고는 총사업비 약 156억 원이 투입된 대규모 프로젝트로, 2022년 12월 9일 착공해 2024년 10월 17일에 준공됐다. 연면적 22,141㎡, 건축면적 6,183㎡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3개 학급 36명의 신입생과 함께 첫 학사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개교식에는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을 비롯해 이정범 충청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장동석 충북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 심광현 학교운영위원장 등 교육청 관계자와 학부모, 지역주민 등 약 150명이 참석해 학교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단재고는 충북 최초의 국제 바칼로레아(IB) 디플로마 프로그램(DP) 후보학교로서, ‘학습자상 10가지’를 중심으로 한 학교 특색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다양한 국제 교육 체계를 접목한 이 프로그램은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정관숙 교장은 “IB 월드스쿨 인증을 통해 단재고가 미래형 대안학교로서 정체성을 확립하도록 기본에 충실한 교육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건영 교육감은 축사를 통해 “학교 개교를 위해 애쓴 모든 관계자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교직원,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해 단재고가 미래 인재 양성의 요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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