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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술교육대학교, 독일 고용서비스 현장 탐방… 글로벌 전문인력 양성에 박차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5.08.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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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기술교육대학교 고용서비스정책학과 금창민 교수와 학생들이 2일부터 10일까지 독일 고용서비스대학(HdBA)와 고용서비스 기관 현지 탐방에 참여한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KOREATECH, 총장 유길상) 학생들이 고용서비스 선진국인 독일의 현장을 직접 찾아가 글로벌 고용서비스 전문인력으로 성장하기 위한 의미 있는 발걸음을 내디뎠다.

지난 8월 2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 이번 스터디 투어는 독일 만하임과 프랑크푸르트 지역에서 진행되었으며, 독일 연방고용공단대학교(Hochschule der Bundesagentur für Arbeit, 이하 HdBA) 및 다양한 고용서비스 기관을 방문해 현장 중심의 고용서비스 운영 체계와 정책을 체험했다. 이번 탐방은 양국 대학 간 지속적인 교류를 심화하고,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수는 2022년 체결된 한국기술교육대와 HdBA 간의 MOU에 따른 교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23년 독일 HdBA 관계자의 한국 방문에 이어 올해는 한국기술교육대 학생들이 독일을 찾으며 교류의 폭을 더욱 넓혔다.

연수단은 금창민 고용서비스정책학과 교수를 단장으로, 고용서비스정책학과와 전기·전자·통신공학부 소속 학부생 및 테크노인력개발전문대학원생 등 총 9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4일 HdBA를 시작으로, 5일에는 독일 대표 고용서비스 기관인 만하임 고용청(Employment Agency)과 민간기업 ‘ad laborem’을 방문했다. 이후에도 Neustadt 지역의 Job Centre, 오펜바흐 지자체 고용센터 등 총 5개 기관을 방문하며 선진 고용서비스 체계를 깊이 있게 체험할 예정이다.

HdBA의 파울리나 예드제이칙(Prof. Dr. Paulina Jedrzejczyk) 교수는 “한국기술교육대와 HdBA의 긴밀한 관계가 벌써 3년째 이어지고 있다”며 “이번 방문에서도 양국 학생들 간 활발한 토론과 교류가 매우 인상적이었고, 앞으로도 이러한 관계가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유길상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총장은 “이번 연수는 실천형 인재를 양성하는 본교의 교육 철학을 국제무대에서 실현한 의미 있는 성과”라며 “독일의 고용서비스 시스템을 직접 체험한 학생들이 향후 한국 고용정책의 혁신을 이끄는 전문가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기술교육대는 이번 스터디 투어를 통해 ▲독일 고용서비스 시스템에 대한 심층적 이해 ▲국제 협력 기반 확대 ▲학생들의 진로 설계 및 글로벌 역량 강화 등 다양한 교육적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고용서비스정책학과를 중심으로 산업현장 기반의 교육과정을 운영함과 동시에 해외 현장 경험을 접목해, 학생들이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고용서비스 전문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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