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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국산 밀 교육·컨설팅 지원사업 선정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5.08.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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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청주우리밀영농조합법인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5~2026년 국산 밀 교육·컨설팅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고품질 국산 밀 생산·유통체계 구축을 목표로 국산 밀 생산단지의 규모화·조직화를 위한 교육 및 컨설팅 비용을 지원하는 것이다. 청주우리밀영농조합법인은 2023년부터 연속해서 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청주우리밀영농조합법인은 올해 하반기부터 2026년까지 밀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재배기술 △병해충 관리 △조직화 전략 등 실무 중심의 교육과 전문가 컨설팅을 통한 맞춤형 기술 지도를 병행할 예정이다.

총사업비는 3천만원(국비 1천500만원, 도비 360만원, 시비 840만원, 자부담 300만원)이 투입된다.

또한 해당 생산단지에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의 정부 비축물량 사전 약정이 체결되며 정부 보급종 공급도 안정적으로 이뤄지게 된다.

앞서 청주우리밀영농조합법인은 2024년 10월 국산 밀 생산단지 시설·장비 지원사업에도 선정, 확보한 국비로 콤바인, 드론 등의 밀 생산장비를 보급한 바 있다.

현재 이들 장비는 파종에서 생육관리, 수확에 이르기까지 실제 재배 현장에 적극 활용되며 노동력 절감과 생산 효율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시는 보급된 기계를 활용해 상당구 미원면과 청원구 북이면을 중심으로 국산 밀 재배 면적을 기존 33.7ha에서 74ha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 밀 농업의 자립 기반을 확고히 다져 지역 농가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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