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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 성백상 박사과정생, IMID 2025서 금상 수상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5.08.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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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융합학과 성백상 박사과정

국립한밭대학교(총장 오용준)는 창의융합학과 성백상 박사과정생이'제25회 국제정보디스플레이 학술대회(IMID 2025)'에서 **KIDS Awards 금상(Sponsored by Samsung Display)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IMID(International Meeting on Information Display)는 한국정보디스플레이학회(KIDS)와 미국정보디스플레이학회(SID)가 공동 주관하는 세계 2대 정보디스플레이 국제 학술 행사로, 이번 2025년 학회에는 약 2,700여 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KIDS Awards 금상은 IMID 기간 중 발표된 논문 중에서 학술적 가치와 연구 성과가 우수한 연구자를 선정해 수여되는 상으로, 성백상 박사과정생은 ‘Durable and Stretchable Skin-Like Strain Sensor with UV Protection and Antibacterial Functionality’라는 제목의 논문을 발표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논문은 피부에 부착 가능한 차세대 스트레쳐블(Stretchable) 스트레인 센서 기술을 다룬 연구로, 기존 기술이 지닌 피부 자극, 세균 번식, 자외선 손상 등 다양한 한계를 친환경 소재인 **타닉산(Tannic acid)**과 **셀룰로오스(Cellulose)**의 조성 최적화를 통해 효과적으로 극복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타닉산의 첨가를 통해 센서의 항균 기능과 수분 저항성, 자외선 차단 기능이 강화되었으며, 타닉산과 셀룰로오스 사이의 수소결합을 증가시켜 센서의 기계적 안정성과 반복 사용 시의 내구성도 크게 향상됐다.

성 박사과정생의 이번 연구는 웨어러블 전자기기 분야에서 기술적 진보를 이끌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닌 것으로 평가됐으며, 학계뿐 아니라 산업계에서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종희 창의융합학과 교수는 “성백상 박사과정생은 석·박사 과정 동안 꾸준하고 열정적으로 연구에 매진해 왔다”며 “이번 수상은 그간의 노력이 맺은 값진 결실로, 앞으로도 독립된 연구자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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