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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학교폭력 예방 위한 생활교육 설명회 개최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5.08.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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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8월 29일(금), 교육연구정보원에서 도내 초‧중‧고 학교폭력 담당교사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 약 500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2학기 학생 생활교육 주요업무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학교폭력 예방 및 대응 역량을 높이고, 학교 현장의 실천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교폭력 예방과 대응의 최일선에 있는 교사들과 교육청 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설명회는 김지영 변호사(청주교육지원청 소속)의 특강으로 문을 열었다. 김 변호사는 ‘학교폭력의 최근 추세’와 함께 ‘생활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학교장 통고제’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학교장 통고제’는 학생의 비행이 적발됐을 때 학교장이 수사기관을 거치지 않고 직접 법원 소년부에 사안을 통보해, 수사기록을 남기지 않고 선도와 개입이 이루어지는 제도로, 최근 주목받고 있는 학생 생활지도 방안 중 하나다.

이어 충북교육청 소속 장학사가 학교폭력 대응, 학생 도박 및 학업중단 예방 등 학생 생활지도 전반에 대한 주요 업무를 상세히 설명하며, 현장 교사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충북교육청이 중점 추진 중인 특색 사업에 대한 안내도 이뤄졌다. ‘자녀 보호와 관심의 날’은 학교와 가정이 협력해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으로, 학부모와의 연계를 통해 보호와 관심을 실천하고자 하는 목적을 담고 있다. 

또한, ‘안전 저해 물품 소지 점검’을 통해 학교 내에서 학생들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물품의 반입을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방침도 공유됐다.

충북교육청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보다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현장의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건영 교육감은 “모든 학생이 따뜻한 교육의 품 안에서 전인적으로 성장하려면 교육청, 학교, 가정, 지역사회가 함께 나서야 한다”며, “우리 교육청은 학교폭력 예방과 생활교육 강화를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또한, 헌신하는 선생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한 사명감으로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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