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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영 충북교육감, ""학생 수 줄어도 교원은 줄일 수 없어""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5.09.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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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정책네트워크 토론회서 교원 정원 확보 필요성 재차 강조


사진은 윤건영 교육감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23일(화) 오후, 서울 명동 로얄호텔에서 열린 제4회 교육정책네트워크 토론회에 참석해 교원 정원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토론회는 ‘미래지향적 교원정원 확보 방안과 과제’를 주제로 교육부와 경기도교육청, 충청북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했다.

최근 교육 현장에서는 디지털 전환, 기초학력 보장, 다문화 학생 지원, 고교학점제 운영 등 다양한 새로운 교육요인이 증가하고 있지만, 교원 수는 오히려 감소하는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교원 정원 문제는 교육계의 핵심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윤 교육감은 이날 토론회에서 “학령인구가 줄었다고 교원 수까지 단순히 줄이는 것은 산술적인 접근일 뿐”이라며, “교사 수 감축은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과 미래 교육 여건 마련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기초학력 보장, 디지털‧AI 교육, 다문화 학생 지원 등 새로운 교육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현실을 반영해야 한다”며, 교원 정원 확보를 위한 국가적 책임과 적극적 대응을 촉구했다.

한편, 윤건영 교육감은 지난 18일(목) 청주에서 열린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에서도 같은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당시 그는 “학생 수 감소와 교원 수 축소를 단순히 연동시키는 것은 교육 현실을 반영하지 못한다”며, “교원 정원 확보는 국가의 책무”라고 발언했다. 이 같은 내용은 협의회에서 공식 안건으로 채택되어 논의됐다.

윤 교육감은 현재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과 함께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산하 교원정원제도교육감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향후에도 교원 정원 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 제안과 논의에 앞장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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