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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에 대규모 스마트팜단지 조성… 국비 20억 확보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5.09.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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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26년 스마트원예단지 기반조성사업’ 공모에서 보은군이 최종 선정돼 대규모 스마트팜단지가 조성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충북에서 처음 추진되는 스마트원예단지로, 총 5.7ha 규모에 달하는 스마트팜 조성을 위한 기반 인프라 구축이 핵심이다. 구체적으로는 부지 정지, 용수 공급, 전기 인입, 도로 개설, 오폐수 처리시설 등의 기반시설을 조성하는 데 국비 지원이 이뤄진다.

총사업비 39억 원 중 70%인 20억 원을 국비로 확보한 보은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스마트온실(3.11ha), 공동육묘장(0.92ha), 스마트APC(0.29ha)를 조성할 계획이다. 향후에는 ‘스마트농업 육성지구’를 추가로 조성해 원예 스마트팜의 집적화 및 규모화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스마트원예단지 조성을 통해 충북은 원예 농산물의 생산·유통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생산 효율성 향상은 물론, 농가 소득 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 진천군의 한 농가도 ‘2026년 스마트팜 온실 신·개축’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12억 원 중 2.4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며 스마트농업 확산에 동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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