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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국정과제 선제 대응… 농어촌 기본소득 유치 ‘총력’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5.09.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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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인헌 군수 “지역 미래 이끌 사업 적극 반영하겠다”


사진은 월례간부회의를 주재하는 송인헌군수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이 정부의 국정운영 5개년 계획과 123대 국정과제 확정에 발맞춰 지역 현안과 신규 사업 반영을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송인헌 군수는 29일 열린 월례 간부회의에서 “부처별 세부 실행계획이 수립되는 시점에 맞춰 괴산의 미래를 이끌 성장 사업과 군민 체감형 과제를 반드시 반영해야 한다”며 “선제적이고 전략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괴산군은 특히 농림축산식품부가 2026년부터 전국 6개 군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사업은 인구감소 위기 지역 주민에게 조건 없이 매월 15만 원의 기본소득을 지급하는 것으로, 농촌의 고령화, 인구 유출, 지역경제 침체 등 구조적 문제 해결을 위한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송 군수는 “괴산군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의 선도 모델이 될 수 있도록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강한 의지를 밝혔다.

한편, 군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응급의료기관 운영, 재난사고 예방, 상·하수도 관리, 쓰레기 수거 등 주민 생활과 직결된 분야에 대한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할 방침이다. 공사·용역·물품 대금과 인건비의 조기 집행을 통해 군민 불편도 최소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 22일부터 시작된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과 관련해 송 군수는 “몰라서 못 받는 주민이 없도록 적극적인 대민 홍보에 힘써달라”고 주문했다.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발생한 전산 장애와 관련해서도 “주민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복구 상황을 빠르게 공유하고, 가능한 채널을 활용해 신속하게 대응하라”고 당부했다.

송 군수는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최우선으로 삼아, 편안한 추석 연휴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며 “국가 정책과 연계해 군민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높일 수 있는 사업을 적극 발굴·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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