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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영 교육감, 골프 의혹 해명 “사적 친분… 비용은 자비로”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5.09.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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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영 충북교육감이 박진희 충북도의원이 제기한 골프 접대 의혹에 대해 ""법적으로 문제가 될 처신은 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윤 교육감은 29일 해명 자료를 통해 “체육회장과는 사적인 친분 관계로 골프를 쳤다”며 “골프장 이동은 개인 차량을 이용했고, 골프 비용도 현금으로 부담한 것으로 기억한다”고 밝혔다. 또한 “저녁 식사도 접대받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 문제로 인해 교육 가족과 도민들께 걱정을 끼쳐 드려 대단히 송구스럽다”고 전하며, 향후 수사가 이뤄질 경우 사실관계는 명확히 드러날 것이라고 밝혔다.

논란이 된 골프 일정은 지난 5월 11일(일)로, 당시 교육감과 함께 이동한 정무비서는 개인 자격으로 동행했다고 윤 교육감은 설명했다. 이동에 사용된 차량 역시 정무비서의 개인 차량이며, 관련 출장 내역 및 차량운행일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한편, 골프 동행자로 알려진 윤현우 회장 관련 업체와 충북교육청, 산하기관, 도내 학교 간의 올해 공사 계약은 단 한 건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업체와의 과거 계약은 ▲2023년 11월 ○○교육지원청이 발주한 ‘○○유치원 외 1교 화장실 보수공사’(1억 8,934만 원)와 ▲2024년 10월 ○○고등학교의 시설보수 공사(153만 원) 등 총 2건에 불과하다. 해당 계약들은 모두 규정에 따라 진행됐으며, ○○교육지원청의 경우 171개 업체가 응찰한 공개 입찰 방식이었다.

윤 교육감은 “취임 이전 4년 동안에도 해당 업체와의 계약은 3건에 불과했다”며 “특혜를 제공한 사실은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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