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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안전은 교육의 시작” 윤건영 충북교육감, 학교 안팎 안전 강조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5.10.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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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충일보=김지온 기자]윤건영 충북교육감이 10일(금) 오전 열린 기획회의에서 “학생의 안전은 학교의 기본이자 교육의 출발점”이라며, 교내‧외 전반에 걸친 철저한 안전지도와 예방 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윤 교육감은 최근 도내 한 고등학생이 오토바이 사고로 사망한 안타까운 사건을 언급하며, 교내에서는 시설물 안전 점검을, 교외에서는 생활 안전 지도 강화를 주문했다. 그는 “모든 교직원이 ‘내 아이를 지킨다’는 마음으로 한 치의 위험 요소도 놓치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 “교내 안전, 작은 위험도 놓치지 말아야”

윤 교육감은 도내 한 중학교의 공사 현장을 예로 들며, “비가 이어지는 가운데 학교장이 공사로 인한 안전사고를 우려해 직접 현장을 점검하고, 교직원들에게도 시설 전반을 꼼꼼히 살펴달라고 요청한 사례가 있었다”며, 현장의 세심한 점검이 학생 안전의 최선책임을 강조했다.

이어 교실, 복도, 급식실 등 학생들이 생활하는 모든 공간에서 전기, 화재, 미끄럼 등 위험 요소를 철저히 점검할 것을 지시했다.

■ “교외 안전, 지역사회와의 협력도 필수”

윤 교육감은 특히 최근 학생들 사이에서 킥보드나 오토바이 등 개인 이동수단 사용이 증가하고 있는 현실을 언급하며, 안전장비 착용과 무면허 운전 금지 등 생활지도 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학생 안전은 학교만의 책임이 아니다”며, 가정과 지역사회의 협력을 당부했다. “가정에서는 자녀의 생활습관을 지도하고, 지역사회는 제도적‧시설적 위험요인을 함께 살피는 안전문화가 정착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윤 교육감은 끝으로 “작은 위험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안전을 위한 세심한 관심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교직원은 물론 모든 사회 구성원의 관심과 노력을 거듭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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