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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 박천음 교수팀, ‘HCLT 2025’서 우수논문 2편 선정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5.10.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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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국립한밭대학교 박천음 교수 연구팀(왼쪽부터 컴퓨터공학과 고동혁, 정인재, 노동원, 인공지능소프트웨어학과 전승재 학생, 컴퓨터공학과 박천음 교수)

국립한밭대학교(총장 오용준)는 컴퓨터공학과 박천음 교수 연구팀이 국내 최대 규모의 언어처리 학술대회인 ‘2025년도 한글 및 한국어 정보처리 학술대회(HCLT 2025)’에서 우수논문상 2건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7회를 맞은 HCLT 학술대회는 국내 자연어처리(NLP) 및 인공지능(AI)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학술 행사로, 매년 언어 생성, 정보 검색, 추론 및 분류 등 다양한 최신 기술 분야의 연구자들이 모여 학술 성과를 공유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한국코퍼스언어학회와 공동 개최되어 언어자원 및 활용 분야의 접점을 더욱 넓혔다.

이번에 우수논문상을 받은 한밭대 연구팀의 논문은 다음 두 편이다.

컴퓨터공학과 고동혁, 정인재, 노동원 학생(지도교수 박천음)의 「Multi-Agent System을 활용한 제안서 요약」

인공지능소프트웨어학과 전승재 학생(지도교수 박천음)의 「LLM Workflow를 활용한 경로 계획」

두 논문 모두 LLM(대규모 언어 모델)멀티 에이전트 시스템(Multi-Agent System)을 활용해 고난도의 현실 문제인 문서 요약과 도시 단위 경로 계획을 효과적으로 해결한 연구로 평가받았다. 특히 이들 연구는 학문적 완성도뿐만 아니라 실용적 응용 가능성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으며 한국어 기반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 가능성을 제시했다.

학생들을 지도한 박천음 교수는 “학생들의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과 성실한 연구 태도가 매우 인상 깊었다”며, “외부 연구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멘토링도 연구 성과에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이어 “교내 다학제 간의 융합 연구 지도는 자연어처리와 인공지능 응용을 아우르는 넓은 시야를 갖게 해, 연구의 깊이와 완성도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 교수 연구팀의 이번 성과는 학부생 중심의 연구 활동에서도 충분한 수준의 학문성과를 이끌어낼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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