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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국가무형유산 ‘주철장’ 공개행사 성황리 개최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5.10.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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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군은 국가무형유산 ‘주철장(鑄鐵匠)’ 공개행사가 성종사 주관으로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진천군 주철장전수교육관에서 열렸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개행사는 국가유산청의 지원을 받아 주철장 보유자의 기술과 전승 과정을 일반인에게 공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 첫날인 24일(금)에는 오전 11시부터 주철장 원광식 보유자와 이수자 원천수, 전수생들이 참여해 전통 주종 기술의 일련 과정을 시연했다. 참가자들은 쇳물을 녹이고 주형을 뜨는 등 전통 방식 그대로의 과정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이튿날과 마지막 날인 25일(토), 26일(일)에는 전수교육관 로비에서 일반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는 ‘범종 밀랍 문양 제작 체험행사’가 진행됐다. 체험에 참여한 한 시민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전통 기술을 직접 보고 배우며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근환 진천군 문화관광과장은 “진천군의 소중한 문화자산인 주철장 종목이 지속적으로 전승·확산될 수 있도록 전수교육관 운영과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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