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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국내 첫 ‘수면물리치료’ 교과 개설…수면산업 인재 양성 나선다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5.10.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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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동작분석기 원리와 특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는 국내 대학 최초로 ‘수면물리치료’ 교과를 개설하고, KTC 수면산업진흥센터(센터장 김재환)와 공동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3일, KTC 수면산업진흥센터에서 진행된 현장 수업은 수면다원검사, 보행분석, 수면제품 검사 등 실습 중심으로 이루어져 참여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 교육은 급성장하는 수면산업 분야에서 실무 능력을 갖춘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미국, 브라질 등 일부 선진국에서는 이미 수면물리치료 관련 가이드라인이 정립되어 의료 및 산업 현장에서 활발히 적용되고 있다. 선문대 물리치료학과는 이러한 국제적인 흐름에 발맞춰, 국내에서 처음으로 수면물리치료 과목을 신설하여 실무 중심의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KTC 수면산업진흥센터의 시험·실증 공간에서 진행된 실습은 이론 교육을 넘어 실제 장비 사용, 데이터 해석, 물리치료 기법 적용 등 산업 현장 수준의 체험을 제공하여 학생들에게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수면과 물리치료가 결합된 새로운 치료 패러다임을 직접 경험하고,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유재호 선문대 물리치료학과 교수는 “이번 공동 교육은 충남도와 아산시의 주력 산업인 수면산업 분야에서 인재를 양성하는 실질적인 사례”라며, “학생들에게는 새로운 성장 기회를, 산업계에는 즉시 활용 가능한 인재를 제공하는 교육 모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 수면물리치료 전문 교육과정을 비롯해 ▲기업 맞춤형 단기 과정 ▲재활 헬스케어 포럼 ▲정부 및 산업체 연계 R&D 과제 등을 통해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과정을 이수한 학생들은 수면산업 관련 자격 인증을 받을 예정이며, 11월 말에는 아산시와 시의회에서 성과 발표 및 표창이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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