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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술교육대 RISE사업단, ‘지역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신산업 분야 우수상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5.10.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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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기술교육대학교 RISE사업단(단장 이규만)이 29일(수)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2025년도 지역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신산업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유길상) RISE사업단이 10월 29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5년도 지역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신산업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했으며, 한기대 RISE사업단은 충청남도 주력 산업인 반도체 분야 인재양성 및 채용 연계 모델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충청남도는 반도체 산업의 핵심 거점임에도 불구하고, 현장 실무 역량을 갖춘 고졸 인력 부족과 직업계고 졸업 예정자의 취업난이 문제로 지적돼왔다. 이에 한기대 RISE사업단은 **‘선(先)채용 확정 후(後)기업 맞춤형 교육’**이라는 혁신적인 인재 양성 방안을 도입, 지역 산업의 인력 미스매칭을 효과적으로 해소했다.

이 프로그램은 교육부·충청남도·충남교육청이 공동 협력해 추진했으며, 도내 직업계고 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실습 70%, 이론 30%의 실무 중심 반도체 기초과정으로 구성됐다. 여기에 진로상담, 현장견학, 채용설명회, 모의면접 등 체계적인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병행해 학생들의 사회 진출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했다.

그 결과, 하나마이크론·SFA반도체 등 주요 기업에 45명이 채용 확정, **자격 취득률 80%**라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이번 사례는 지자체–대학–교육청–산업체가 유기적으로 협력한 지역 상생형 인재양성 모델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규만 한기대 RISE사업단장은 “이번 수상은 충청남도, 충남교육청, 그리고 지역 기업이 함께 이룬 상생의 결실”이라며 “반도체뿐 아니라 미래 모빌리티, 디스플레이 등 충남의 전략산업으로 교육 모델을 확산해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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