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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5.10.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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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가 재난재해 상황 대응력 향상을 위한 실전형 훈련에 나섰다.

충주시는 29일 단월강수욕장 일원에서 풍수해 대응 역량점검을 위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집중호우와 괴산댐 방류량 증가로 단월강수욕장 일원이 범람하는 상황을 가정해, 유관기관과 민간이 참여하는 통합 대응체계 점검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충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가 중심이 되어 시청 재난상황실과 현장을 실시간 연계하고 현장상황 전파 및 보고, 주민대피령 발령, 통합지원본부 가동, 응급복구 등 전 과정을 실시간으로 통제·지휘하며 대응체계를 중점 점검했다.

훈련에는 소방·구급차 외 약 20여 대의 각종 차량 및 장비가 동원됐고, 충주시를 비롯해 충주소방서, 충주경찰서, 유관기관, 민간단체 등 약 20여 개 기관·단체에서 100여 명이 참여했다.

또한 드론을 활용한 인명수색과 PS-LTE 재난안전통신망을 통한 재난현장 정보 실시간 공유 시스템을 확인하고, 자율방재단 초동조치 및 자원봉사센터의 구호물품 지원, 보건소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등 민·관이 협력한 대응체계가 눈길을 끌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재난은 예고 없이 찾아오는 만큼, 유관기관 간 협업과 신속한 초기대응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핵심”이라며 “이번 훈련을 계기로 재난안전대책본부 중심의 재난상황 대응능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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