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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상대학교,'한글 사랑거리 축제'에서 웹툰·VR 콘텐츠 전시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5.10.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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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주현)는 지난 30일,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한 ‘한글 사랑거리 축제’에서 만화웹툰콘텐츠전공과 웹툰웹소설융복합계열 학생들의 창작 콘텐츠를 전시했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한글 기반의 캐릭터와 웹툰, VR 체험 콘텐츠를 시민들에게 공개했다. 특히, 세종시의 대표 캐릭터인 ‘충녕’을 다양한 방식으로 재해석해 전시한 점에서 큰 호평을 받았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수업의 연장이 아닌, 실제 지역 축제에 맞춘 콘텐츠 제작이어서 더욱 큰 의미를 지닌다. 한국영상대학교는'실습이 아닌 실전 교육'을 교육 철학으로 삼고, 학생들이 창작자로서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축제 현장에서 학생들이 제작한 콘텐츠는 웹툰, VR게임 등 다양한 형태로 시민과 소통하며, 학생들이 실제로 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최신 제작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학생들은 한글 이야기 공모전에서 선정된 5개의 작품을 분석해 이를 캐릭터화하고, 웹툰과 VR게임으로 재구성했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각 작품의 특성과 IP 확장 가능성을 고려한 창작 활동을 펼쳤다. 

만화웹툰콘텐츠전공의 황보배, 홍예랑, 이경학, 손주영 학생들은 각기 다른 한글 캐릭터를 디자인하고 이를 웹툰으로 표현했다. VR콘텐츠 분야에서는 이찬영, 정희성 학생이 참여해 웹툰의 시각적 서사 구조를 VR로 구현, 웹툰과 게임을 결합한 융합형 작품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를 통해 학생들은 ‘충녕’을 비롯한 한글 캐릭터들을 다양한 방식으로 새롭게 재해석하며, 웹툰과 VR을 결합한 혁신적인 콘텐츠로 한글 문화의 확산에 기여했다. 또한, 이들은 교육과 산업 현장을 자연스럽게 융합한 경험을 통해, 창작자이자 실무자로서의 역량을 키웠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영상대학교의 비즈캡스톤(Biz-Capstone)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현장 중심형 수업을 통해 학생들은 기획부터 제작, 전시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수행하며 교육과 산업 현장이 맞닿는 산학 융합형 교육의 좋은 사례로 자리매김했다. 이는 한국영상대학교가 추구하는'실습이 아닌 실전 교육'의 핵심 가치가 잘 드러나는 부분이다.

성대훈 계열장은 “한글 사랑거리 축제는 세종시의 상징성과 교육적 의미가 모두 담긴 행사로, 학생들이 참여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전공 학생들이 지역 문화 프로젝트에서 의미 있는 결과물을 지속적으로 만들어낼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영상대학교의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 축제와 교육 과정을 결합하여 학생들에게 실제 산업 현장과의 접점을 제공하는 중요한 사례로, 앞으로도 지역 문화 산업과 교육의 융합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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