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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호암지서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 거행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5.10.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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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충주시지회(회장 박근석)는 지난 30일 충주시 호암지공원 내 반공투사 위령탑에서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를 엄숙히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가족과 자유총연맹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유가족들을 위로했다.

자유총연맹은 매년 10월 자유수호를 위해 목숨을 바친 이들의 희생정신을 추모하고 시민의 안보 의식을 높이기 위해 합동위령제를 이어오고 있다.

위령제는 오전 10시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종교의식, 추념사, 추도사, 조시 낭송, 유가족 헌화, 조총(弔銃)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위령제가 열린 호암지 반공투사 위령탑에는 1948년 진천 이월지구 공비토벌작전 중 전사한 애국지사를 비롯해 대한민국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 희생된 민간인 61명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박근석 회장은 추념사를 통해 “자유수호를 위해 몸 바친 호국영령들의 뜻이 헛되지 않도록 자유민주주의의 정신을 되새기는 날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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