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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중국 유학생 연계 청주관광 홍보 본격 시행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5.10.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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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청주국제공항 노선 확대에 따른 방한 관광객을 청주로 유치하기 위해 중국인 유학생을 연계한 관광홍보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30일 청주에서 머물고 있는 중국인 유학생과 이들의 가족, 친구 등으로 이뤄진 방한 중국인 관광객 등 26명을 대상으로 첫 팸투어(홍보 목적 사전 답사 여행) 사업을 진행했다.

청주국제공항에서 ㈜에어로케이항공의 칭다오 노선으로 입국한 방문단을 환영하는 행사를 시작으로, 팸투어단은 11월 2일까지 3박 4일간 초정행궁, 청남대, 수암골벽화마을, 고인쇄박물관, 육거리전통시장 등을 답사할 계획이다.

단순히 관광지를 답사하는 일정 외에도 초정치유마을 스파 체험과 한복 체험, K-디저트 케익만들기 등 다양한 청주만의 콘텐츠를 체험한다. 특히 ‘2025 청주 디저트‧베이커리 페스타’(11.1.~11.2.)에도 참여해 잊지 못할 달콤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사업은 시와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 한국공항공사 청주공항, 충북문화재단이 함께 VFR 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다. 청주공항 중국노선을 통해 입국한 외국인들이 청주 지역에 머물며 관광하는 수요를 창출하는 것이 목표다.

시 관계자는 “현재 청주에서 재학 중인 중국인 유학생은 1천720여명으로, 시는 유학생을 통한 마케팅으로 관광 수요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팸투어 참여자들이 청주에서 직접 겪은 추억과 따뜻한 정을 중국 현지에 널리 알리는 홍보대사가 될 수 있도록 사업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11월 말 일본 삿포로와 오비히로 노선을 활용해 2차 팸투어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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