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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와 마을이 하나로… 증평서 ‘마을학교 축제’ 열려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5.11.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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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괴산증평교육지원청(교육장 우관문)은 11월 1일 증평 김득신 문학관 일대에서 증평군청, 마을교육활동가, 지역주민과 함께 ‘2025 아이와 마을이 함께 꿈꾸는 마을학교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와 마을이 함께 어울려 배우고 성장하는 지역교육공동체를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생·학부모·교직원·지역주민 등 약 1,000여 명이 참여해 따뜻하고 활기찬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축제 현장에는 학생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부스 14여 개가 운영됐다. 목공 체험, 석궁 체험, 나전칠기 체험, 빼빼로 만들기 등 창의적이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지역 오케스트라의 연주, 메리놀의원의 수녀들이 선보인 연극 공연, 학생과 주민이 함께한 작품 전시회 등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가 이어지며 마을이 하나 되는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행사에 참여한 증평지역 A초등학교 학생은 “학교에서는 접하기 힘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정말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B초등학교 학부모는 “주말을 활용해 아이와 함께 여러 체험 부스를 돌아보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우관문 교육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이 함께 배우고 소통하는 진정한 마을교육공동체의 의미를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증평온마을배움터를 중심으로 지역 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해 아이와 마을이 함께 성장하는 교육 생태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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