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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반려견 동반 사찰체험 ‘댕플스테이’ 큰 호응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5.11.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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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은 1일 증평 미륵사에서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반려견 동반 사찰체험 프로그램 ‘댕플스테이’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댕플스테이’는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하는 이색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으로, 고즈넉한 사찰 분위기 속에서 반려동물과 마음의 안정을 나누는 힐링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반려견들은 체형에 맞춘 작은 승복을 입고, 이름이 새겨진 염주 목걸이를 착용한 채 미륵사 경내로 들어섰다. 보호자들은 미륵사 주지 정각 스님과 함께 차담, 예불, 연꽃컵 만들기, 소원지 쓰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반려견과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참가자들에게는 미륵사의 고즈넉한 풍경을 배경으로 한 기념사진이 제공돼 뜻깊은 추억을 남겼다.

한 참가자는 “조용한 사찰에서 반려견과 함께 걷고 명상하니 마음이 한결 편안해졌다”며 “반려견도 새로운 체험을 즐기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댕플스테이는 한국관광공사와 협력해 추진하는 증평만의 차별화된 힐링형 관광 프로그램으로,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문화관광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반려동물 연계 콘텐츠를 통해 증평의 관광 경쟁력을 높이고 전국적인 관광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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