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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술교육대 메타로봇연구회, 국제로봇콘테스트 대통령상 영예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5.11.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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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I 기반 총기관리 자동화 시스템 ‘AAMS’로 혁신성 인정받아


사진:국제로봇콘테스트의 하나인 제우스 주관 ‘로봇 미션 챌린지’에서 한국기술교육대 메타로봇 연구회(정윤호, 이강현, 최성열, 박시우 학생)이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유길상) ‘메타로봇연구회’팀이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강릉 올림픽파크에서 열린 제20회 국제로봇콘테스트 ‘로봇 미션 챌린지’에서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들은 상금 300만 원도 함께 받으며 로봇 기술 혁신 역량을 입증했다.

국제로봇콘테스트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대표 로봇 경진대회다. ‘로봇 미션 챌린지’는 산업용 다관절 로봇을 활용해 미션 수행 능력과 창의적 아이디어를 겨루는 종목으로, 실제 산업 현장과 밀접한 문제 해결력을 평가한다.

메타로봇연구회는 이번 대회에 ‘AAMS(Automated Armory Management System)’, 즉 ‘국군 근무 투입 총기검사 자동화 및 총기관리 전산화 시스템’을 출품했다. 이 시스템은 산업용 로봇을 이용해 총기의 장전 검사와 관리 과정을 자동화하고,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정확하고 효율적인 총기 관리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군 장비 관리의 정확성·효율성·안정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웅용 지도교수(미래융합학부)는 “학교의 아낌없는 지원과 학생들의 열정이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로봇 분야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윤호(기계공학부 4학년) 학생은 “팀원들과 끝까지 협력해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지도교수님의 열정적인 지도, 취창업지원팀의 맞춤형 컨설팅과 실습 공간 지원, RISE사업단과 다담창의센터의 실무형 지도가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로봇 창업과 산업현장 문제 해결형 프로젝트로 발전시키겠다”고 덧붙였다.

유길상 총장은 “이번 수상은 학생들의 창의력과 도전정신이 빚어낸 결실”이라며 “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산업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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