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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국제교육원, 베트남 하노이 학생 초청 교류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5.11.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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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충일보=김지온 기자]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인 국제교육원(원장 서강석)은 지난 2일(일)부터 8일(토)까지 6박 7일간 베트남 하노이교육청 소속 학생과 교원을 초청해 ‘국제교육원-베트남 하노이교육청 학생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에는 베트남 하노이교육청 소속 중·고등학생 16명과 인솔단 4명 등 총 2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무극중, 대성중, 괴산고, 충북외국어고 등 4개 학교에 배정되어 한국 학생들과 함께 수업을 듣고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참여 학교는 각 학교의 국제교류 실적과 운영 계획을 바탕으로 선정됐으며, 학교당 이주배경학생 1명을 포함한 4명의 학생이 참여해 문화적 다양성과 포용성을 더했다.

한국 학생과 베트남 학생은 1대1로 매칭되어 수업을 함께 듣고, ▲전통공예 실습 ▲한국요리 체험 ▲K-POP 댄스 등 창의적 체험활동을 통해 문화를 교류했다. 방과 후에는 홈스테이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가정의 생활문화를 직접 경험했다.

또한 참가단은 충북대학교 베트남 유학생과의 교류 시간을 갖고, 경복궁·용인 한국민속촌·속리산 법주사 등 서울 및 충청권 주요 명소를 방문해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했다.

이와 함께 베트남 교원 및 관계자들은 환경교육센터 ‘와우(WOW)’, 국제교육원, 교육연구정보원 미디어교육센터 등을 방문하여 충북의 교육정책과 시스템을 살펴보고 각 기관의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서강석 국제교육원장은 “이번 교류는 한국과 베트남 학생들이 서로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며 우정을 쌓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충북 학생들이 이러한 국제교류 경험을 통해 비전과 꿈을 키워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교육원은 2026년 1월 초 충북 학생들이 베트남 하노이교육청을 방문하는 상호 교류 프로그램을 추진해 협력 관계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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