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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2025 탄탄숲 가을학교’ 운영

  • 김지온 기자 기자
  • 입력 2025.11.06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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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사와 학생이 함께 배우는 생태순환 교육의 장

충북교육청, 가을의 탄탄숲에서 배우는 지구의 순환 사진 2.jpg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 환경교육센터 ‘와우’는 6일(목)부터 오는 13일까지 <2025 모두를 위한 탄소정원, 탄탄숲 가을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사와 학생이 함께 탄탄숲 속에서 가을 생태의 순환과 생명의 연결을 배우는 현장 중심의 학교환경교육으로 진행된다.


‘탄탄숲’은 토양, 식물, 곤충, 인간의 연결성을 탐구하며 탄소순환의 원리를 배우는 학교환경교육 공간이다. 기후위기 대응과 생태감수성 함양을 위해 환경교육 소외학교를 지원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되었다.

 

올해 탄탄숲이 설치된 46개 학교에서는 생태계의 순환과 탄소흡수, 먹거리와 소비문화까지 아우르는 통합 환경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가을학교는 탄탄숲 지정학교 중 참여를 신청한 1개 유치원, 6개 초등학교, 1개 중학교 등 총 20개 학급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가을의 탄탄숲, 지구의 순환을 배우다’를 주제로 학생들은 땅과 식물, 곤충의 변화를 관찰하며 자연과 인간의 상호의존 관계를 배우는 생태 순환 중심 수업을 체험하고 있다.

 

수업은 생태환경교육 강사 3명이 직접 학교를 찾아가 ‘땅의 숨과 식물의 숨’, ‘계절의 곤충과 순환의 고리’ 등 학교별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진다. 학생들은 계절 변화 속 생명들의 순환을 몸소 경험하고, 교사들은 탄탄숲을 교육적으로 활용하는 구체적인 수업 모델을 발전시킨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이번 강의를 통해 지속가능한 생태 감각을 다시금 돌아보게 됐다”며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돼 몰입도가 높았고, 올해 받은 연수 중 가장 인상 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순 충북교육청 창의특수교육과장은 “탄탄숲은 학교 안의 작은 정원이지만, 그 안에서 아이들은 지구의 순환과 생명의 연결을 배운다”며 “학생과 교사가 함께 자연의 변화를 관찰하며, 탄탄숲이 지속가능한 배움의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교육청은 올해 29개교의 교사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탄탄숲 공동체 연수’를 운영해 탄탄숲의 생태적 의미와 관리 원리를 배우는 시간을 마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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