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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속리산 단풍가요제 성황리 폐막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5.11.08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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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제27회 속리산 단풍가요제, 깊어가는 가을 속 성황리 마무리-대상 시상 모습, 최재형군수와 구민서씨.jpg

 사진은 대상을 받은 구민서씨(오른쪽)가 최재형 군수와 함께 기념 사진을 찍고있다.

충북 보은군은 8일 속리산 잔디공원 야외 특설무대에서 열린 ‘제27회 속리산 단풍가요제’가 가을 정취 속에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본선 무대에는 지난 9월 예선을 통과한 7팀이 참가해 뛰어난 가창력과 개성 넘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관객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단풍이 절정에 이른 속리산을 배경으로 펼쳐진 무대는 깊어가는 가을밤의 낭만을 더했다.


경연 결과, 대상은 ‘세월 베고 길게 누운 구름 한 조각’을 부른 구민서(경기도 광주) 씨가 차지하며 상금 1000만 원의 주인공이 됐다. 이어 금상은 장현욱(경기도 남양주) 씨, 은상은 김성훈(서울) 씨에게 돌아가는 등 총상금 2160만 원이 수여됐다.


축하공연에는 국내 정상급 가수 이석훈, 더원, 최수호, 그리고 지난해 우승자이자 올해 초대가수로 참여한 장재황이 무대에 올라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보은군은 관람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현장 안내, 질서 유지, 편의시설 운영 등 행사 지원에 총력을 기울였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속리산의 아름다운 가을과 어우러진 단풍가요제에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연과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품격 있는 축제를 통해 보은의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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