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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속리산 둘레길 걷기 축제’ 성황리에 마무리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5.11.08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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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족·동호회 등 다양한 참가자 7km 숲길 함께 걸어

11.7.보은군, 단풍길 따라 힐링걷기‘속리산 둘레길 걷기 축제’ 성황리 마무리-출발전 단체사진.jpg

가을 단풍이 절정을 이룬 속리산에서 열린 ‘제7회 속리산 둘레길 걷기 축제’가 많은 참가자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8일 속리산면 솔향공원 일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사)속리산둘레길(이사장 홍순철)**이 주관하고 보은군과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가 후원했다. 가족 단위 참가자부터 트레킹 동호회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해 가을 숲길을 걸으며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참가자들은 속리산 다목적 잔디광장을 출발해 솔향공원–말티재 정상–목탁봉 카페–잔디광장으로 이어지는 약 7km 구간을 2시간 30분가량 걸었다. 완연한 가을빛으로 물든 숲길과 청량한 공기를 만끽하며 걷는 동안 곳곳에서 감탄이 이어졌다.


11.7.보은군, 단풍길 따라 힐링걷기‘속리산 둘레길 걷기 축제’ 성황리 마무리-사람들이 둘레길을 따라 걷는 모습 (2).jpg


홍순철 (사)속리산둘레길 이사장은 “아름다운 속리산 둘레길에서 많은 분들과 가을의 정취를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찾아 힐링할 수 있는 걷기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속리산의 아름다움을 다시 한번 확인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번 행사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속리산 국가숲길의 명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속리산 둘레길은 보은·괴산·문경·상주를 잇는 총 210여 km의 중장거리 트레킹 코스로, 2023년 11월 국가숲길로 지정되며 대한민국 대표 명품 숲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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