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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글짓기지도회, ‘아이의 힘! 책봄’에 1천만 원 기탁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5.11.11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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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충북글짓기지도회 55년 역사 마무리하며 아이사랑 책기부 동참 사진 1.jpg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10일 오전 교육감실에서 ‘아이의 힘! 책봄 아이사랑 책기부’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탁식에서 충북글짓기지도회는 학생들의 독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1천만 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최근 신설된 솔강초등학교와 주덕화곡초등학교에 전달돼, 교육과정과 연계한 도서 구입에 활용될 예정이다.

 

기탁식에는 윤건영 교육감을 비롯해 이상성 충북글짓기지도회 고문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아이의 힘! 책봄’ 사업은 지역 기업과 출향 인사의 기부금을 통해 초·중·고 학생들에게 도서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충북교육의 5대 시책 중 하나인 ‘언제나 책봄’ 정책의 일환이다. 학생들에게 풍요로운 독서 환경을 제공하며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1970년 창립 이후 반세기 넘게 아동 문학과 글쓰기 교육에 헌신해 온 충북글짓기지도회는 올해 공식 해체를 앞두고, 마지막 활동으로 이번 기부에 참여했다.

 

충북글짓기지도회 관계자는 “그동안 아이들의 글쓰기와 문학적 감수성 향상에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이 기부가 아이들이 책을 통해 더 넓은 세상을 만나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오랜 세월 학생들의 글쓰기 교육을 위해 헌신한 충북글짓기지도회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탁이 학생들의 독서문화 확산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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